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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명 칼럼] 육사 3년생도 ‘남순신’의 명예 [사회]
2014-04-04 12:15: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건 정상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세상도 아니고 정상적인 인간의 생각도 아닙니다. 생각하고 말고도 할 것이 없습니다. 정상적이지 아닌데 생각할 필요가 어디 있습니까. 한 마디로 이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이면 인간의 보편적 생각이 행세를 해야 합니다. 비정상이 정상을 누르고 정상인 듯 행세하는 세상에서 정상적인 인간은 살 수가 없습니다. 남재준 국정원장 님 당신이 취임한 이후나 이전을 일일이 거론할 수가 없습니다. 세...
[이기명 칼럼] 누가 야당의 운명을 그에게 맡겼... [사회]
2014-04-03 09:47: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개한테 욕먹을 소리 또 한 마디. 아침 출근길에 개가 앞을 지나가면 재수 없다고 침 뱉는다. 오던 길을 되돌아가는 사람도 있다. 개도 역시 재수 없다고 하지 않을까. 여론조사라는 거 별로 믿지 않지만 나쁘면 기분 좋을 리 없다. 요즘 안철수의 기분이 여론조사 때문에 죽을 맛이 아닐까. 지지율이 14.8%로 나타났다. 창당 이후 더욱 떨어지면서 심지어는 정몽준과 격차도 7.2%로 벌어졌으니 막말로 하면 ‘환장’할 일이다. 안철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
[이기명 칼럼] 거긴 당신의 무덤이 아닙니다 [사회]
2014-04-01 09:34: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무슨 특별한 눈물이 있으랴. 그냥 슬프니까 흘리는 것이다. 남보다 착해서도, 동정심이 많아서도 아니고 그냥 눈물이 나와서 울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 송파 세 모녀가 자살했을 때 아득한 심정으로 눈물로 하느님을 불렀다. 오늘 또 하느님을 찾는다. 10년 동안 과일장사를 하다가 번개탄을 피워놓고 과일 트럭 안에서 자살한 50대 남성을 생각하며 눈물이 나는 것이다. 하느님, ‘인간은 그렇게 죽어야 합니까.’ 새삼스럽게 거론할 것도 없다. 얼마나 ...
[이기명 칼럼] 선거패배, 대표가 왜 책임지나 [사회]
2014-03-31 10:03: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선거란 정치인에게 사활이 걸려 있는 전쟁이다. 정치지도자에게는 명운이 걸려있다. ‘선거의 여왕 박근혜’라는 호칭은 공짜로 얻은 영광이 아니다. 지도자는 ‘선거승패’에 자신의 운명을 건다. 온 힘을 다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다. 승리하면 왕이요 패하면 역적이다. 역적의 운명을 모르는가. 정치인의 한 마디 말은 천금의 무게를 지닌다. 책임을 지는 정치인의 모습은 아름답다. 약속이란 지키지 않기 때문에 더욱 빛이 나는가. 아니다. 지켜야 빛...
[이기명 칼럼] ‘지푸라기’ 잡는 심정 [사회]
2014-03-28 10:20: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홍수가 진 강에서 익사체를 인양한 구조대원들의 얘기를 들으면 익사채는 손에 무엇인가 반드시 힘껏 쥐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나무 조각일 수도 있고 새끼줄 토막일 수도 있다. 무엇인가 잡고 살려고 몸부림 친 안쓰러운 흔적들이다. 물에 빠진 자가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바로 그 현장이다. 오래 굶은 사람은 찬밥 더운 밥 가리지 않는다. 먹어야 산다. 생존을 위한 탈출이다. 신당 창당이 끝났다. 뻔한 결과이기에 무슨 특별한 관심이 있겠느냐고 ...
[이기명 칼럼] ‘개새끼’라고 부르지 마세요 [사회]
2014-03-27 10:29: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동물을 사랑하는 친구가 있다. 동물 중에서도 특히 개를 좋아한다. 그가 낙향해서 살고 있는 시골에 갔을 때 엄청 놀랐다. 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개들이 짖어대며 난리다. 친구 하는 소리가 벌써 자기 오는 줄 알고 반가워서 저런다는 것이다. 변함없이 한결 같은 개들이 참 좋다고 했다. 문득 이해가 될 것 같았다. 자식들도 부모를 몰라보는 세상에서 개들이 보여주는 따스한 정이 왜 대견하지 않으랴. 넓은 우리에 들어갔다. 10여 마리의 개가 펄펄 ...
[이기명 칼럼] 쓰레기, 찌꺼기, 오래 된 배설물 [사회]
2014-03-26 10:28: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독하다고 느꼈다. 몹시 지독하다. 참혹하다. ‘쓰레기’, ‘찌꺼기’, ‘배설물’ 그 어느 것 하나도 사랑받는 존재가 아니다. 이것들은 버림받은 것들이며 버려야 될 존재들이다. 이런 것들에 비유되는 인간이라면 인간자격 상실이다. 지금은 ‘하늘공원’이 됐지만 전에는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이었다. 원래는 난(蘭)이 많아서 난지도라고 했단다. 지금은 매립이 돼서 하늘공원이 됐다. 공원은 바로 쓰레기의 산인 것이다. 거기 꽃이 피고 나무가 우거지...
[이기명 칼럼] 생과 사, 절망과 희망. 그리고 [사회]
2014-03-25 10:30: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죽음은 어느 누구도 경험할 수 없다. 끝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태어나는 것은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죽는 것은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자살이다. 죽음을 경험하지는 못할지라도 죽음을 가까이 느낄 수가 있다. 이제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다. 체험한 경험이다. 수술을 하게 됐는데 의사와 아내가 하는 소리를 얼핏 들었다. 아무래도 좀 어렵다는 것이다. 나도 혹...
[이기명 칼럼] 안철수의 독불 정치 [사회]
2014-03-24 10:01: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강도가 집에 들었다. 시퍼런 칼을 들었다. 집주인은 싸워야 된다고 생각했다. 나도 칼을 든다. 헌데 칼을 들으면 불법 아닌가. 안 돼. 불법을 저지를 수가 없지. 애걸을 하자. “강도 님. 난 무기도 포기하지 않았습니까. 제발 나가 주십시오. 이렇게 빕니다. 나가 주세요.” 강도가 나갔을까. 얘길 들은 친구들이 박장대소를 한다. 대단한 준법정신이라는 것이다. 한 친구가 말했다. 대한민국 야당 같다는 것이다. 새누리는 공천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쥐었...
[이기명 칼럼] 안철수, 역사 인식은 있는가 [사회]
2014-03-21 10:14: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프라스틱 병이라면 높은데서 몇 번 떨어져도 상관이 없고 내 던져도 끄떡없다. 그러나 유리병은 다르다. 한 번 깨지면 방법이 없다. 버리고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지금 만들어 지는 신당(새정치연합)이 그렇다. 신당은 연습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아니다. 실패하면 깨진 병처럼 아무 쓸모가 없다. 무척 망설이다가 이 글을 쓴다. 병을 깨트리지 마라. 신당은 안철수 위원장의 ‘새 정치’ 실험장이 아니다. 신당은 실패하면 다시 해 보는 백신실험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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