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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만병통치, 정무적 판단 [이기명 칼럼]
2016-03-15 16:07:46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칼은 쥐고만 있어도 힘이다. 휘두른다면 더 말 할 것도 없다. 요즘 칼의 또 다른 이름이 생겼다. ‘정무적 판단’이라는 칼이다. ‘정무적 판단’은 무엇인가. ‘자의적 판단’ ‘묻지마 판단’이라고도 한다. ‘더민주당’과 ‘새누리당’에 염라대왕이 등장했다. 김종인과 이한구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살지만, 정치인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죽는다고 한다. 때문에 죽기 살기로 당선에 매달리...
[칼럼] 정청래 공천탈락 납득이 되는가 [이기명 칼럼]
2016-03-14 11:33:23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인간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른다. 평생을 육법전서 끼고 살면서 죄를 묻던 대법관들에 의해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허다하다. 군사독재 시절 사형 당한 민주인사들이 복권된 사실을 보라. 사과 한 마디 없다. 정청래가 공천에서 탈락했다. 주승용에게 ‘공갈’이라는 막말을 했다는 이유다. 정청래는 사과하고 중징계를 받았고 근신했다. 박근혜 정권과 가장 치열하고 용감하게 싸운 ‘더민주’ 의원을 뽑으라면 주저 없이 정청래...
[칼럼] 감정으로 정치하지 말라 [이기명 칼럼]
2016-03-10 11:33:54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안철수는 그릇을 키워야 태어나는 것도 한 번이지만 죽는 것도 한 번이다. 태어나는 것은 시작이지만 죽음은 끝이다. 죽음은 함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죽음도 죽음 나름이다. 개죽음이라는 것이 있다. 일일이 예를 들기 추하다. 인기가 극에 달했던 영화 ‘암살’을 보면 개죽음이 많이 나온다. 조국을 팔아먹은 자들의 죽음이다. 사육신의 죽음이나 안중근·윤봉길·이준·이봉창 열사들의 죽음은 역사에 길이 남는...
[칼럼] 안철수, 광야에서 죽어도 좋다 [이기명 칼럼]
2016-03-07 11:43:59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배가 침몰하기 시작한다. 배가 기울기 시작하면 대책이 난망이다. 어떻게 현명하게 탈출하느냐가 죽고 사는 관건이다. 세월호의 비극은 새삼 떠올리기도 무섭다. 안철수 대표에게는 안 됐지만 여론조사는 ‘국민의당’과 안철수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이다. <미디어리서치>는 ‘다음 총선에서 지지할 정당과 후보를 물었다. 서울에선 새누리당 30.8%, 더민주 25.6%, 국민의당 3.7%이고 인천·경기에선 새누리당 31.4%, 더민주 24.7...
[칼럼] 책상 치는 대통령, 가슴 치는 국민 [이기명 칼럼]
2016-03-03 11:09:13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그래요?’ 표정없이 내뱉는 한 마디.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레이저’라고 한다. ‘레이저’를 타고 떨어진 말 한마디에 얼어버린다. 싸늘한 눈빛에서 쏟아지는 레이저 광선에 몸은 그냥 굳어 버린다. 고개 숙이고 엎드려 받아 적는 수첩에 땀은 얼음조각이 되어 떨어진다. 온도는 몇 도인가. 대통령은 답답하다. 국민이 자신의 진정성을 몰라준다. 장관과 수석들은 뭘 하는가. 만만한 건 책상이다. 쾅 쾅 쾅. 그...
[칼럼] 은수미의 눈물. 희망의 눈물 [이기명 칼럼]
2016-02-29 12:52:19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상략) “가장 힘들었던 게, 나 자신이 용서가 안 되는 거였어. 안기부에 끌려가 고문을 한 20일 받는데, 원래 우리가 약속한 게 묵비권을 행사하자는 거였어. 근데 일주일쯤 버티다 무너졌어.” -고문이 심했구나. “사람을 밟는 거지. 굴리면서 밟든가 가랑이 사이를 기게 하든가, 물고문에 손가락 꺾기… 그때 허리를 다쳐서 허리를 내내 못 썼어. 21명이 3교대로 잠을 안 재우면서 취조를 했어. 근데 어느 날 그 21명이 다 철수...
[칼럼] 정치판 썩은 물 퍼 버려라 [이기명 칼럼]
2016-02-25 11:03:40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정치판 물갈이가 한창이다. 개 꼬리 3년 묻어놔도 황모 안 된다. 써먹지 못할 나무는 일찌감치 뿌리째 뽑아 버려야 한다. 옆에서 잘 자라는 나무마저 망치기 때문이다. 정치판의 대표적인 썩은 물은 국회의원. 국민들에게 국회의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대답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 불경(?)스럽게도 ‘그놈이 그놈’이고 '모두가 도둑놈'이라고 거리낌 없이 토해낸다. 국민이 용감한가. 천만에다. 스스로 도둑놈이라고 한 그...
[칼럼] 정동영, 철새가 뭔가 철새가 [이기명 칼럼]
2016-02-22 10:58:36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정동영(경칭생략)의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 다시 말 하는 게 서글프다. 관악을에서 3등으로 낙선하고 새누리를 당선시켰다. 정치를 떠나는 줄 알았다. 순창에서 씨감자를 재배한다기에 이제 제대로 할 일을 찾았다 생각하고 지워버렸는데 전주 덕진에서 출마한다며 씨감자를 버렸다. 한술 더 떠서 호남의지도자. 호남정치의 복원을 호언하며 나섰다. 불치병이다. 그냥 무시해 버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 나라 정치에 미치는 해악이 너무 심...
[칼럼]안철수 의원, 민심 오판하지 마라 [이기명 칼럼]
2016-02-18 10:51:09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사람들은 화가 나면 하는 소리가 있다. “이판사판 죽기 아니면 살기. 남은 건 악밖에 없다” 화가 나면 무슨 소리는 못하랴. 그러나 한 가지, 정치에서만은 이 말을 하면 안 된다. 이 말은 지금 안철수 의원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고 귀에 쓴소리가 이롭다는 옛말을 되새기기 바란다. 내가 아무리 친노, 친문이라고 해도 가장 사랑하는 것은 조국 대한민국이다. 내 새끼들이 영원히 살아갈 땅이기에 이 땅이...
[칼럼] 총선 북풍, 이번엔 확실히 [이기명 칼럼]
2016-02-15 10:54:21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세상에 어찌 잘난 인간만 있으랴. 어리석은 인간도 참 많다. 설사 못났다 해도 살 권리는 있다. 얌전하게만 살면 말이다. 그러나 바보가 사고를 치면 대책이 없다. 사리판단을 못 하니 야단을 쳐도 소용이 없다. 제발 사고만 치지 마시라고 애원을 할 뿐이다. 나쁜 예측은 맞는다고 했던가. 걱정하던 것이 그대로 맞았다. 선거 때면 불어 닥치는 바람이다. 일컬어 ‘북풍’이라고 한다. 이번 불어 닥친 북풍의 이름은 ‘개성공단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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