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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읍소? 운다고 떠난 사랑이 돌아오느냐 [이기명 칼럼]
2016-04-08 11:34:25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급하면 무슨 짓은 못 하느냐. 다급하면 개똥도 집어먹는 것이 인간이다. 특히 선거 때면 더 하다. 요즘 구경거리가 제법 많다. 저런 거 못 보고 며칠 전 죽은 친구가 불쌍하다. 머리가 허옇고 덩치가 남산만한 집권여당의 대표라는 나리께서 무릎을 꿇고 맨바닥에 엎드린다. 옆에 줄줄이 납작 엎드린 인간들의 행동은 읍소작전.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마는’ 옛날 유행가 가사다. 우는 놈이야 오죽해서 울겠느냐만 눈물도 진정이 담...
[칼럼] 참여정부 호남 푸대접 없었다 [이기명 칼럼]
2016-04-05 11:06:50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참여정부의 ‘호남푸대접’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거짓이고 날조다. 참여정부와 호남을 이간질하려는 세력들이 만들어 낸 음해며 모략이다. 거짓을 진실처럼 전파하는 자들은 민족분열 세력이다. 참여정부는 어느 정권보다도 호남을 배려했다. ■참여정부 고위직 인사 27%가 호남 가슴 터놓고 얘기하는 친구에게 물었다. 그는 광주에서 언론인 생활을 오래 했다. 진실을 말해 줄 것이다. "호남에서 대통령 후보 지지율...
[칼럼] 김대중 대통령과 박지원 [이기명 칼럼]
2016-04-04 10:54:54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김대중 대통령이 서거 전 야당지도자들을 불렀다. 마지막 만남으로 생각하셨을 것이다. 가신이라는 권노갑·박지원도 당연히 참석했다. 간곡하게 당부했다. 호남의 분열을 경계하고 호남의 민주정신을 수호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모두 다짐했을 것이다. 대통령의 당부를 꼭 지키겠다고. 김대중 대통령의 분신이라고 남들이 생각하고 자신들도 그렇게 자랑하며 살아온 권노갑과 박지원은 지금 어디 있는가.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
[칼럼] 새누리에 조롱당한 안철수 [이기명 칼럼]
2016-04-01 13:22:00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새누리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응원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념으로 새 정치 실현해 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참으로 새누리당이 안철수를 끔찍하게도 생각해 준다고 생각할까. 안철수는 어떻게 받아 드릴까.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이게 무슨 짓이냐. 새누리야 안철수가 야권연대를 끝내 반대하고 그 덕으로 새누리가 압승하기를 간...
[칼럼] 안철수 대표, 제발 국민을 아프게 말라 [이기명 칼럼]
2016-03-30 10:56:06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새누리당 후보가 안철수 대표에게 큰절을 올린다고 한다. 우스갯소리다. 이 같은 씁쓸한 우스갯소리는 야권분열로 승리를 약속받은 새누리 후보들이 안철수 대표에게 고맙다고 한다는 것이다. 안철수는 관훈토론회에서도 연대는 없다고 단호하게 선언했다. 절벽 위에 선 것이다. 김홍일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분명하게 말했다. 안철수 대표를 향해 “전무후무한 협박정치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일단 ...
[칼럼] 연대 거부, 국민 배신 [이기명 칼럼]
2016-03-28 11:48:21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야권연대에 제동이 걸렸다. 동물의 세계를 보라. 백수의 왕인 사자의 물소 사냥은 일치단결이다. 혼자서는 어림도 없다. 생존의 문제다.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가릴 것 없이 야권연대 안 하면 다 죽는다. 죽고 싶은가. ■야권 연대하면 제명?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사실인 것 같다. ‘국민의당’의 실세인 이태규는 국민의당 후보가 당과 협의 없이 다른 당과 연대를 위해 후보등록을 하지 않을 ...
[칼럼] 투표해야 국민대접 받는다 [이기명 칼럼]
2016-03-25 16:15:24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집 앞에 손주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있다. 개학하자 바로 반장선거를 했는데 열기가 뜨겁다. 후보는 띠를 두르고 교문 앞에서 공손히 인사를 하고 꼬마 운동원들은 후보의 이름과 기호를 외친다. 공약이 적힌 홍보물도 돌린다. 민주주의 훈련이다. 정말 귀엽다. 4월 13일이 총선이다. 외국에 사는 딸 집에 가기로 한 친구에게 투표하고 가랬더니 두말하면 잔소리란다. 출장 가서 기권한 아들과 한 달간 말도 안 한 친구도 있다. 투표는 절대로 ...
[칼럼] 목포의 작은 거인 [이기명 칼럼]
2016-03-23 12:07:38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목포는 국민 누구나 기억하는 ‘목포의 눈물’의 예향이다. 목포에서 출마하는 조상기 후보의 개소식에 다녀왔다. 정치모임에 많이 다녀봤지만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을 목격했다. 체면치레가 아니라 진심으로 후보를 위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목포는 호남정치의 황제라는 사람이 후보로 나온 지역이다. 사람들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라고도 하지만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세상을 바로 산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소중하다. 바르...
[칼럼] 긴급 초청 쓰레기 감별사 [이기명 칼럼]
2016-03-21 11:05:55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오만방자·방약무인·대담무쌍·안하무인’ 이를 모두 합쳐서 ‘막장비례’라고 한다. 스스로 2번 깡통훈장을 달고 가슴을 내민다. 국민들은 이를 어떻게 보는가. 쓰레기다. ‘더민주’는 국민이 버려주기를 바라는가. ■여의도 쓰레기 하치장 지금은 공원이 됐지만, 난지도는 한때 ‘쓰레기 하치장’이였다. 쓰레기를 실은 트럭이 수도 없이 드나들고 쓰레기를 쏟아 놓으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
[칼럼] 학살현장, 혈흔과 증오만 남아 [이기명 칼럼]
2016-03-18 11:32:00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학살의 현장에는 선혈이 낭자하다. 초등학교 때 도축장에 가 본 경험이 있다. 들어서자 비린 냄새가 확 끼친다. 피비린내다. 끌려 들어오는 소들의 눈망울이 무심하다. 자신의 운명을 알 리가 없다. 요즘 여의도는 피 냄새가 진동한다. 숨쉬기가 역겹다. 공천이 정치인들의 생명줄이라면 요즘 줄이 끊겼다 붙었다 도무지 자신의 목숨이 산 건지 죽은 건지 판단이 서지 않는 정치인들이 많을 것이다. 살았어도 언제 죽을지 알 길이 없다. 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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