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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철수의 새 정치 [이기명 칼럼]
2016-06-16 11:25:31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위기는 기회’라고 한다. 그러나 위기는 위기다. 다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노력이 있어야 기회로 만들 수 있다. 방법은 무엇인가. 정직이다. 정직 이상으로 설득력을 가진 무기는 없다. 지금 안철수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길. 정직이다. 이른바 ‘김수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표가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 이상돈이 단장으로 조사를 맡고 박지원이 공천 ‘부당거...
[칼럼] 반기문. 꼭 그래야 하는가 [이기명 칼럼]
2016-06-13 11:42:42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척 은혜를 강조한다. 은혜를 모르는 놈은 짐승과 같다고 한다. 우리나라 여러 곳에 충견비(忠犬碑)가 있다. 개를 기리는 무덤이다. ‘개만도 못한 인간’이란 개에 대한 더 할 수 없는 모욕이다. 인간은 은혜를 알아야 한다. 머리 검은 짐승에게 은혜를 베풀지 말라고 했다지만 그래도 인간이면 달라야 하지 않는가. 요즘 반기문이 사람들의 입 초사에 오르고 있다. 세상이 다 알다시피 반기문이 유엔 사무총장이 ...
[칼럼] 버림받은 주인 [이기명 칼럼]
2016-06-09 10:19:04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국민의 마음을 알기나 하는 건가. 알고도 모른 척하는 건가” 대통령에게 하는 소리라고 하면 뭐라고 할까. 개도 제 밥그릇은 챙겨 먹을 줄 안다. 챙겨 먹지 않으면 죽는 수밖에 없다. 권리는 공짜가 아니다. 찾아야 권리다. ■버림받는 국민 시리아 난민 수백 명이 바다에서 죽었다. 시리아 난민뿐이 아니다. 죽고 싶어 죽은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조국을 탈출하려다가 죽었다. 조국을 탈출하려는 국민은 주인이 아니다. 조국에게 ...
[칼럼] 언론 유죄, 할 말이 없나 [이기명 칼럼]
2016-06-03 16:37:57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기자가 말했다. ‘나는 아무 말도 안 했다.’ 드골이 말했다. ‘바로 침묵한 것이 죄다’. 드골은 나치 하에서 협조한 프랑스의 언론인과 아무 말도 못하고 침묵한 언론인을 가차 없이 처단했다. 이유는 묻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나치 점령 아래 ‘비시(Vichy)’ 정권에서 나치에 협력한 프랑스의 지식인들 수만 명이 법정에 섰다. 그중에 언론인 수천 명이 처형됐고 일간지 ‘오늘’의 정치부장 ‘조르쥬 슈레아스...
[칼럼] 반기문과 신뢰 [이기명 칼럼]
2016-05-30 11:30:59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여름철 보양식은 누가 뭐래도 장어다. 요즘 장어 값이 한창이다. 반기문의 몸값이 천정부지다. 기름 바른 장어(유만 油鰻). 과연 국민에게 얼마나 보양식이 될 것인가. 여름 한 철 보신으로 끝나면 안 된다. ■반기문의 허상 요즘 언론을 보면 대한민국 정치판에는 반기문 한 명밖에 없는 것 같다. 유엔사무총장이라는 자리가 대단한 것만은 틀림이 없지만, 그것보다는 대권과 관련해 더 값을 쳐주는 것 같다. 언론도 장사니 팔아야 하고. 반...
[칼럼] 가슴속 영원히 ‘바보 노무현’ [이기명 칼럼]
2016-05-23 11:08:10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차 뒷좌석에 노무현을 흘깃 봤다. 눈가에 물기가 있었다. 가슴이 저렸다. 중앙지 기자들과 함께한 저녁 자리는 불편했다. 어느 기자가 물었다. ‘당신이 무슨 대통령에 출마하느냐’ 숨이 막혔다. 노무현이 대통령 출마선언을 한 후 많은 기자를 만났다. 대부분의 얼굴에는 ‘당신이 무슨 대통령 출마인가’라는 비아냥과 경멸이 담겨 있었다. 가난한 농촌 출신의 상고학력, 노무현의 삶이 끝날 때까지 그들이 노무현에게 들이댄...
[칼럼] 5·18 광주투쟁과 위선자 [이기명 칼럼]
2016-05-16 11:00:30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5·18 그 날이 왔다. 광주가 민주투쟁의 깃발 아래 피투성이가 되고 있을 때 너는 무엇을 했느냐. 부끄러워 말을 할 수가 없다. 전두환이 광주를 찾는다며 예우를 요구하고 있다. 역시 부끄러움에 고개를 못 든다. ■4·19와 5·18 5·18 당시 도청에서 무기를 관리하던 소년을 어른들은 집으로 돌려보냈다. 어머니는 집에서 꼼짝 말라고 했다. 그러나 소년은 집에서 사라졌다. 얼마 후 도청 앞에 다시 나타났다. 어른들이 야단을 ...
[칼럼] 전관이 판치는 괴물의 왕국 [이기명 칼럼]
2016-05-12 11:09:45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최고의 검사라던 검사장 출신 변호사가 법조비리 혐의로 가택수색을 당했다. 도둑의 도둑질은 당연하다. 양을 잡아먹는 것은 늑대의 생존수단이다. 전관예우는 무엇인가. 1년 수입 91억은 로또복권 당첨인가. 국민의 가슴에서 피가 흐른다. ■현직 보다는 전관 왜 판·검사 하느냐고 물으면 퇴직 후 전관예우 받기 위해서라는 말이 나올 판이다. 요즘 온통 세상을 뒤집어 놓은 것이 퇴직한 고위 판·검사 들이다. 이름도 다 밝혀졌으...
[칼럼] 국회 제1당, 야당 원내대표 우상호 [이기명 칼럼]
2016-05-09 10:02:19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사람은 누구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사람과 함께 산다. 분신과도 같은 존재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함께 살다가 삶을 마칠 때 함께 떠날 것이다. ■이한열 열사의 영정 우상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우상호는 설명이 필요 없는 운동권 출신이다. 인간은 걸어 온 길을 보면 그가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옆에 누가 있는가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가슴에 새겨 둘 말이다. 우상호(경칭생략) 의원실...
[칼럼] 당권에는 "추호"도 생각이 없지만 [이기명 칼럼]
2016-05-04 16:34:16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세상에는 멀쩡한 거짓말이 있다. ‘늙은이 죽고 싶다’는 말과 ‘노처녀 시집가기 싫다’는 말이다. 그러나 악의가 없으니 탓할 것도 없다. 요즘 야당의 정치지도자 한 분의 말씀도 국민들이 믿지를 않는다. 아니 반대로 믿는다. ‘추호’라는 별명이 붙은 김종인 대표의 말을 국민들은 믿지 않는다. ‘비례대표에 관심이 없다’ ‘당권에 관심이 없다’ 등등의 말들을 국민들이 믿는가. 국민들은 고개를 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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