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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명 칼럼] 그들은 왜 그의 곁을 떠나는가 [사회]
2014-07-07 09:49: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공부도 썩 잘하지 못하고 잘생기지도 않았고 가정형편도 그랬다. 덩치가 좀 크고 말 수가 적은 것 이외는 별 특징이 없었다. 그런데도 그의 곁에는 늘 애들이 모여 들었다. 반에서 가장 큰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조직에는 이탈자가 없었다. 떠나는 애들은 없었다. 요즘 정치인들이 부러워 할 조직이다. 초등학교 때 기억인데 왜 애들이 떠나지 않았을까 지금도 가끔 그 애를 생각한다. 다른 학교 애들한테 맞은 애가 있으면 그는 꼭 다음 날 찾아가 ...
[이기명 칼럼] 아침마다 나를 울게 하는 사진 한... [사회]
2014-07-04 10:01: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른 새벽, 밖은 깜깜한데 손에 쥔 신문. 3시면 어김없이 배달되는 신문을 들고 책상에 앉으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은 눈물이다. 한겨레신문 오른쪽 상단, 단정한 모습으로 나를 쳐다보는 어린 얼굴 모습에 시야가 점점 흐려진다. 이제 보지 말고 읽지 말아야지. 몇 번을 다짐했는데 아침이면 제일 먼저 손이 가고 눈이 가고 눈물을 쏟고야 일을 시작하는 힘든 나날이다. “다영아, 미안하다. 어른들을 용서하지 마라. 4월16일, 너희가 구명조끼 입고 서로...
[이기명 칼럼] 또 혁신인가. 차라리 ‘또또혁신... [사회]
2014-07-02 09:57: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새바위' 아닌 '야바위'...서청원·김무성·이인제·김태호·홍문종 그리고 김명수, 이들이야 말로 새누리당 개혁의 맨얼굴 【팩트TV】새누리가 또 혁신을 한단다. 무슨 혁신인가. 이번에는 ‘새바위’ 혁신이란다 다시 한강 둔치로 가는가. 천막 당사에 등장인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29세의 이준석이 대장을 맡는다는 것이다. 나이가 젊다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하는 꼴들을 보면 어른이라고 나을 것 하나도 없다.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
[이기명 칼럼] 오호통재(嗚呼痛哉). ‘중앙일보... [사회]
2014-06-30 10:25: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제 식구 감싸기’란 편파적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인간적으로 당연한 측면이 있다. 내 식구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 내 식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목숨도 아낌없이 던지는 것이 인간의 감정이다. 아니 짐승들도 다를 것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문창극 총리후보가 청문회도 못 가고 낙마를 함으로서 중앙일보가 받은 충격과 자존심의 손상도 이해 못할 것이 없다.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니까 새삼 숨길 필요도 없다. 세상이 끝나는 것처럼 ...
[이기명 칼럼] 인생은 돌고돌고, 총리도 돌고돌... [사회]
2014-06-27 11:43: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인생은 돌고 돈다. 이럴 때 써먹으라고 이런 말이 생긴 것인가. 정홍원 총리가 다시 정승 자리에 올랐다. 세월호 참사에 책임진다고 사표를 냈던 정홍원 총리가 유임 된 것이다. 책임지고 떠나간 자람이 다시 돌아왔으니 세월호 책임은 사라진 것이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얌전하게 들었던 애들이 책임을 져야 할 판이다. 아무리 무능한 정권이라 하더라도 총리 하나 구하지 못해 쓰다 버린 총리를 다시 데려다 쓰는 정권은 하늘아래 둘 도 없는 특...
[이기명 칼럼] ‘총리후보’가 가지고 노는 장... [사회]
2014-06-25 13:50: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자식 잘 두면 애비가 목에 힘주고 산다. 애비 잘 둬도 자식이 폼 잡는다. 왜냐고 물으면 바보다. 애비나 자식이나 제대로 품격을 지니고 있으면 주위에서 대접 받는다. 박정희 독재시절 외국에 자주 출장을 가던 친구가 한 말이 있다. 외국 갔다가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한국이란 말은 안 했단다. 왜 한국이라고 말을 못했을까. 독재국가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품격이 목에 걸렸기 때문이다. 지금 외국에 나간 친구가 어느 나라 국...
[이기명 칼럼] ‘정성근’,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사회]
2014-06-23 10:03: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요즘 장관후보 오르내리는 사람, 동네 강아지 이름 부르듯 한다. 총리는 별 것인가. 어쩌다가 세상이 이 지경이 됐는지 슬프다. 자업자득인가. 총리후보라는 사람이 입에 거품 물고 열변을 토하는 걸 보면 원수 갚으러 가는 복수의 화신 같다. 사람 사는 세상 같지 않다.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로 이름이 오른 ‘정성근’이란 인물이 있다. SBS 앵커출신으로 ‘아리랑TV’ 사장도 하고 열심히 충성을 하더니 장관으로 지명이 됐다. 원 풀고 한 풀었다. 그러나 ...
[이기명 칼럼] 문창극은 대통령과 ‘맞짱’ 뜰 ... [사회]
2014-06-20 14:23: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문창극 총리후보의 요즘 행동을 보면서 전략의 기발함에 무릎을 치는 국민이 있을지 모르나 인간적 신뢰에 있어서는 한탄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의 도리란 인간의 양심 속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게 뒤죽박죽 엉망이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이 함량미달의 문창극을 총리후보로 지명해서 곤욕...
[이기명 칼럼] 청문회, 그것이 지겹다 [사회]
2014-06-19 10:30: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무승부를 기록한 월드컵 경기로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 뜨거운 곳이 또 있다. 총리후보 청문회다.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에만 오르면 대만족이다. 물론 8강이라고 거절할 일이 아니다. 청문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두고 볼 일이다. 또 하나 있다. 세월호 참사 관련 유병언이다. 5억의 사나이. 군 침 삼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은 선수교체로 덕을 봤다. 선수교체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다. 부상을 입었거나 지쳐서 헉헉 거리는 ...
[이기명 칼럼] 하나님을 시련에 들게 한 자 [사회]
2014-06-16 10:59: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물에 빠져 숨이 넘어갈 지경이라도 하나님의 축복과 시련이니 불평하지 말고 순응하라’ 누가 할 말인지는 눈치 빠른 국민들이니 금방 알아차릴 것이다. 이제 편하게 됐다. 문창극이 총리가 된다면 국민들은 죽을 지경이 되도 아무 걱정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주신 시련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절대로 인간을 버리지 않는다. 기다리면 축복을 주신다. 그런데도 이건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든다. 하나님. 그렇지 않습니까. 할렐루야 아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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