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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꿈이면 깨지 말라 [이기명 칼럼]
2018-09-21 09:49:14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흔히들 사람들은 ‘이게 꿈이냐 생시냐.’라고 말한다. 눈을 뜬 후 딸 심청이를 본 아버지 심봉사의 심정이 바로 그럴 것이다. 인간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온갖 경험을 다 한다. 남북 이산가족들의 상봉에서 국민들은 많은 감동을 겪는다. 우리 국민은 요즘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일들을 수도 없이 겪고 있다. 감동의 연속이다. 그야말로 꿈이면 깨지 말고 생시라면 영원히 지속되라는 염원이다. 언론 보도를 보면 이렇게 멀쩡하게 있는 ...
[칼럼] 기자의 양심, 도둑의 양심 [이기명 칼럼]
2018-09-17 10:39:20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과 북의 대통령이 평양에서 만난다. 나의 소망은 오로지 하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하나 된 민족을 위하여 이 땅에 평화가 꽃처럼 활짝 피도록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리 민족 모두의 염원일 것이다. ■인간은 모두 죽는다. 신문에 궂긴 소식란이 있다. 보기가 겁난다. 아는 이름이 수시로 등장한다. 친했던 이름도, 그냥 이름만 아는 친구도. 이제 그를 다시 볼 수 없다. 독재정권 밑에서 바르게 ...
[칼럼]김성태의 ‘출산주도성장’ [이기명 칼럼]
2018-09-10 10:55:31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난 이천만 원 저축해 뒀다” “어머머. 이천만 원?” “응. 여기다 저축해 놨다” 미성년 여성이 자기 배를 톡톡 치면서 하는 소리다. 이게 무슨 소린가. ■‘출산주도성장’ 출산하면 2천만 원 고민했다. 김성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라는 걸 들을까 말까. 시간 낭비가 아닌가 생각했기 때문이다. 듣고 나서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김성태와 자유한국당이란 존재의 유해성을 재학인 했기 때문이다. ...
[칼럼] 한국당, 집권의지가 있기나 한가 [이기명 칼럼]
2018-09-03 10:28:36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깜짝 놀랐다. 이럴 수가 있는가. 이 글을 읽은 사람은 모두 놀랄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에 찬성하고 대통령의 평양방문에도 동행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한국당의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김성태의 결단이니 어찌 놀라지 않을 수가 있으랴. 마침내 협치의 시대가 왔음을 실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에서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 통과를 선언하는 방망이를 힘차게 두들겼고 의사당은 여야의원의 박수 소리로 ...
[칼럼] 문재인 선장, 이해찬 기관장 [이기명 칼럼]
2018-08-27 11:16:47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세상에 봄과 가을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아내는 폭염도, 꽁꽁 얼리는 엄동도 없고 꽃피고 화창한 봄날과 풍성한 가을만 있으면 참 살기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왜 이런 정신 나간 생각을 할까. 인간은 원래 좋은 것만 바라기 마련이다. 세상사 공짜는 없다. 노력하면 그만큼 얻는 것이 있다. 만고불변의 교훈이다. 민주당의 고위당직자들을 만나면 하는 말이 있다. 절대로 정권을 내줘서는 안 된다. 안 내줄 것이다. 적폐청산을 깨끗이 하...
[칼럼] 몰상식, 비상식이 지배하는 [이기명 칼럼]
2018-08-20 11:11:44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극치의 몰상식 포크, 칼이 나왔다. 대사관 간부와 나이 육십이 넘은 현지 기관장이 일어서서 출장 온 국회의원 3명 앞에 하나하나 놓아주었다. 여기까진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두 사람은 칼을 들고 몇 접시의 소시지와 돼지고기를 먹기 좋게 썰었다. 더 의아했던 건 의원들의 무덤덤한 반응. 누구도 “제가 썰죠” 이런 의례적 말이라도 건네지 않았다. 식사가 끝나자 의원들은 가이드 격인 대사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미니버스...
[킬럼] 믿어도 되요 ‘야옹’ [이기명 칼럼]
2018-08-17 11:44:11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TV 뉴스를 보고 있다. 화면에는 ‘특활비 폐지’를 발표하는 국회의장과 민주당 한국당의 원내 대표들이 웃고 있다. ‘지레짐작 매꾸러기’란 말이 있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실은 울고 있는 것이 아니었을까. 아까운 돈을 포기한다는 대국민 약속이지만 어찌 속이 쓰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함께 TV를 보는 야옹이가 자꾸 ‘야옹’거린다. 시끄러워 보니 어럽쇼 야옹이 녀석이 눈을 가리고 있다. 이게 무슨 짓인가. 퍼뜩 ...
[칼럼] 천사가 된 악마 [이기명 칼럼]
2018-08-13 10:48:32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유명한 작명가 집에 악마가 찾아왔다. 개명을 부탁한다. “이름 바꾼 지 며칠이나 됐다고 또 바꾸나?” “모두 악마라고 부르는데 영 기분이” 작명가는 이름을 ‘천사’라고 지어 주었다. 악마는 좋다고 갔다. ■이름이야 아무러면 작명가의 집에 가면 벽면에는 유명인의 이름이 빽빽이 붙어 있었다. 자유당 때는 이승만, 이기붕, 최인규, 홍진기 등등 권세를 누리던 인물들이다. 4·19가 터지자 이들의 이름은 ...
[칼럼] 아아 박수를 치다니 [논평]
2018-08-06 10:57:27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그 날,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세상을 떠났다. 왜 극단의 선택을 했느냐는 질문은 하지 말자. 그때 노 대통령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박수 친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박수를 치다니. 흉악범이라도 사망을 했는가. 누가 박수를 쳤는가. 그 주인공은 기무사 정치군인들이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그러나 목격자의 말이니 어쩌겠는가. 사람이길 포기한 행위다. 이제 기무사는 해체된다. 다시 태어날 땐 사람으로 태어나야 한다. 세...
[칼럼] 계엄령과 하극상 [이기명 칼럼]
2018-07-30 10:53:24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5·16 쿠데타 “친애하는 애국동포 여러분, 은인자중(隱忍自重)하던 군부는 드디어 금조(今朝) 미명(未明)을 기해서 일제히 행동을 개시하여 국가의 행정·입법·사법의 삼권(三權)을 완전히 장악하고 이어 군사혁명위원회를 조직하였습니다. 군부가 궐기한 것은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과 기성 정치인들에게 이 이상 더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맡겨둘 수 없다고 단정하고 백척간두(百尺竿頭)에서 방황하는 조국의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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