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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당신, 기자 맞는가 [이기명 칼럼]
2019-11-04 09:53:43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당신 진짜 기자 맞아?” 이런 질문을 기자가 받는다면 이처럼 모욕이 없을 것이다. “진짜 맞는데요. 가짜 같습니까.” 취재원과 기자가 이런 질문을 주고받으면 이게 바로 기삿감이다. 왜 이런 글을 쓰는지 짐작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괜히 뾰족한 글을 써서 욕을 먹는다고 할지 모르나 가슴에 두고 말을 안 해도 병이 난다. 유명 인사들의 기자회견 광경을 보면 참 기자들이 많다. 저 기자들 속...
[칼럼] 목사님, 제 모가지를 따십시오 [이기명 칼럼]
2019-11-01 09:41:08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전광훈 목사 이제 문재인 모가지 따는 거 하나만 딱 남았습니다. 우리는 문재인을 반드시 쳐내기 위하여 이번 주 토요일 날 초대형 집회를 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전광훈 목사가 하는 일을 지지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이번 토요일도 양사에 끼어서 눈치를 본다면 이제 나는 조·중·동에다가 여러분들의 이름을 다 공개를 할 것입니다 ■‘지못미’ ‘지못미’라는 말을 국민들은 기억할 것이다. 지켜주지...
[칼럼] 죄 지면 표창받는 한국당 [이기명 칼럼]
2019-10-28 12:09:37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표창장 이 사람은 온 몸을 던져 당의 위기를 구했기에 표창장을 수여 합니다. XXXX당 원내대표 띵똥땡 박수가 터진다. 당대표가 표창장을 수여 한다. 봉투도 곁들여 전달된다. 상 탄 의원이 봉투를 흔들어 보인다. 도대체 무슨 표창장인가. 무슨 일로 당에 크게 기여를 했기에 봉투까지 주는가. 방송을 본 국민들은 알 것이다. 법을 어겼다. 한국당 의원들이 법을 어겼다. 고소를 당했는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기소당하면 공천에 불이익...
[칼럼] 계엄령 선포 [이기명 칼럼]
2019-10-24 16:44:28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광화문 신촌에 장갑차 배치.’ 이게 무슨 소리냐. 계엄인가. 눈을 비비고 다시 봤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했던가. ■계엄령이 무엇인지 아는가 1961년 5월 16일. 제대 말년의 육군 병장은 영등포 부대에서 칼빈총을 메고 트럭에 올라탔다. 영문도 모르고 곳은 당시 남산에 있는 KBS. 우리는 그날부터 혁명군이 되었고 방송국을 지켰다. 계엄령이 얼마나 으스스한지 아는가. 국회는 문을 닫았다. 재판도 군법회...
[칼럼]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국민의 명령 [이기명 칼럼]
2019-10-21 11:01:21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공수처법(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듣기만 해도 가슴이 떨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유는 자신들이 잘 알 것이다. 따져 보니 고위공직자가 참 많다. 2016년 8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발의한 공수처 설치 법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직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원, 판·검사, 3급 이상 공무원과 그 가족을 수사한다. 수사할 범죄는 횡령과 배임,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김영란법 위반 등이다. 이들이 저지르는 비리와 범죄는 얼...
[칼럼] 최후통첩, 이젠 국회다 [이기명 칼럼]
2019-10-16 10:15:08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조국 장관이 사표를 내고 관직에서 물러났다. 검찰개혁을 운명적 사명으로 여겼던 조국은 과연 검찰개혁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을까. 아니다. 조국은 자신이 ‘검찰개혁의 불쏘시개’가 됐다고 고백했다. 불쏘시개를 아는가. 불이 활활 타도록 자신의 몸을 태우는 것이 불쏘시개다. 희생이다. 검찰개혁 아직 멀었다. 어떤가. 안타까움에 눈물을 삼키는 국민들이 많았다. 조국이 검찰개혁을 확실하게 마무리해 줄 것이라고 믿었다. 그...
[칼럼] 문화재와 증도가자((證道歌字) [이기명 칼럼]
2019-10-14 17:16:13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부끄러운 역사다. 중국은 우리에게 상왕과 같은 존재였다. 중국이 승인하지 않으면 왕 노릇도 못 했다. 병자호란 때는 인조가 청 태종 앞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려 땅에 짓이기며 절을 했다. 삼전도의 치욕이다. 부녀자들은 공녀로 끌려갔다. 치욕스러운 역사다. 환양녀의 유래다.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지 못했다면 지금도 하늘 천(天) 따(地)지 하면서 한자를 국어로 쓰고 살았을지 모른다. 문화의 예속은 바로 정신의 예속이나 다름이 ...
[칼럼] 검찰개혁, 아직도 저항하고 있는가 [이기명 칼럼]
2019-10-11 17:35:10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콩으로 메주를 쑨다면 믿는 것이 정상이다. 팥으로 메주를 쑨다면? 당연히 믿지 않는다. 그러나 불신의 시대에는 당연한 것 조차 우선 믿지 않고 본다.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불신의 시대라고 한다. 뜨거운 목욕탕에서 아비가 ‘어 시원하다’며 눈을 지그시 감는다. 이를 본 어린 아들이 풍덩 들어가는데 ‘앗 뜨거’ 후닥닥 뛰어나오면서 하는 소리가 ‘요즘 믿을 놈 하나도 없어’ 왜 이리...
[칼럼] 조민 같은 자식이 부럽다 [이기명 칼럼]
2019-10-07 10:27:27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세상에 맘대로 못 하는 것이 있다. 죽고 사는 것과 자식이다. 자식은 겉을 낳지 속을 낳느냐는 속담도 있다. 무자식 상팔자란 말도 있다. 그래도 어디 그런가. 자식을 낳기 위해 석 달 열흘 정한 수 떠 놓고 기도하는 여성도 부지기수였다. 옛날엔 자식(아들) 낳지 못하면 칠거지악이 됐다. 요즘처럼 자식으로 인해 세상이 시끄러울 때가 또 있었을까. 조국·나경원·황교안·장제원·홍종욱 등이다. 장제원의 아들은 음주운전...
[칼럼] 검찰총장 싫으면 안 하면 된다 [이기명 칼럼]
2019-10-04 12:18:11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나는 글을 쓰면서 속담을 많이 인용한다. 속담은 우리 조상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가 함축된 철학적 해학적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잘못 인용이라도 하게 되면 여간 죄송한 것이 아니다. 오늘도 속담 인용으로 글을 시작한다.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문제가 간단하지 않으니 (조국 후보자를) 임명해서는 안 된다. 임명하면 내가 사표를 내겠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 말이라고 전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 간단하다. 대통령은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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