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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3만 촛불. “박 대통령 사과하라” [사회]
2013-08-05 09:35: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3만 촛불. “박 대통령 사과하라” - “원.판.김.세, 박.사.남.해” 오판 계속할 것인가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천재지변이 오려면 미물들이 먼저 알아차린다고 한다. 지진이 날 것을 어찌 아는지 동물들이 난리를 친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미물에도 따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며 때로 차라리 미물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역사는 항상 경고를 하면서 흘러간다. 요즘 정치행태를 보면서 세상사 변하지 않는 것은 정치행태뿐이라는 생각을 지...
[칼럼]새누리당, 오판했다 [사회]
2013-08-01 12:39: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새누리당, 오판했다 - 오판의 결과도 오판자의 것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전쟁이 벌어졌다. 누가 이기느냐는 나중에 결정 난다. 우선 싸우고 터지고 깨지고 다치고, 죽고 피 흘리는 부상자들이 속출한다. 전쟁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인간을 잔인하게 만든다. 지면 죽는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겨야 산다. 비극의 시작이고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아니 신만이 안다. 그러니 기다려야 하는가. 새누리당의 오만방자가 결국 일을 저질렀다. 망하는 길...
[칼럼]하루가 멀다. 민주당이 빨리 죽어야 [사회]
2013-07-30 10:47: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하루가 멀다. 민주당이 빨리 죽어야 - 김한길 전병헌. 사퇴가 애국 애당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국회의원들은 바다로 휴가가지 말라는 농담이 있다. 의미를 아는지 모르겠다. 특히 민주당 국조의원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숨넘어가는 놈 잡아다가 두들겨 패는 게 잔인하다고 할 것이다. 시체나 다를 거 없는 민주당 엎어놓고 아무리 똥구멍에다 바람을 불어 넣어도 살아날 길이 없다. 이는 국민들만이 아니라 민주당 스스로 잘 알 것이다. 모르면 죽을 자격...
[칼럼]국정조사, ‘돈키호테’의 두 얼굴 [사회]
2013-07-29 10:32: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국정조사, ‘돈키호테’의 두 얼굴 - 가짜의 숨은 얼굴을 벗겨라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돈키호테’가 단단히 화가 났다. 괜히 왔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시원하다. 식당으로 들어가 소주 한 병을 시켰다. 다시 화가 치솟는다. 언제 화가 풀릴 것인가. 희망이 없다. 왜 ‘돈키호테’가 화가 났을까. ‘돈키호테’는 그의 별명이다. 그는 별명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바로 실천에 옮긴다. 그 대신 오래동안 생각 한...
[칼럼]신부 님. 신부 님. 우리들의 신부 님 [사회]
2013-07-26 14:34: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신부 님. 신부 님. 우리들의 신부 님 - 국민을 이 지경으로까지 멸시한단 말이냐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1987년 5월18일. 천주교 명동성당. 김승훈 신부님이 입을 열었다. “‘탁’하고 치니까 ‘억’하고 죽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 드린다. 남영동 대공분실이란 곳에 잡혀 간 서울대생 박종철 군이 ‘물고문’을 당하던 중 숨졌고 이를 변명하는 강민창이란 경찰총수가 사망이유를 설명하면서 한 말이다. ‘탁’ 하니까 ‘억...
[칼럼]국정조사. 눈에 불 끄면 안 된다 [사회]
2013-07-25 12:21: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국정조사. 눈에 불 끄면 안 된다 - 졸로 보느냐. 뜨거운 꼴 본다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친구를 만났다. 거의 두 달 만이다. 행방이 묘연했던 친구다. 전화도 불통이고 집에 연락하면 훌쩍 나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행방을 가르쳐 주지 않을 것 같다. 죽지는 않은 것 같아서 그냥 기다렸는데 그가 나타난 것이다. 소주 한 잔 앞에 놓고 하염없이 앉아있다. 드디어 입을 열었다. 첫마디는 참으로 더럽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더럽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
[칼럼]‘팩트TV'가 죽으면 [사회]
2013-07-23 11:43: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팩트TV'가 죽으면 - 정직한 목숨 끊으면 그것도 죄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애비와 목욕탕에 함께 간 어린 자식 놈이 뜨거운 탕 안에서 ‘어어 시원하다’는 애비의 소리를 듣고 텀벙 뛰어 들었겠다. ‘아 뜨거‘ 기겁을 하고 튀어 나온 자식이 하는 소리가.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네’ 시중에 떠돈 불신의 우스개다. 7월 19일. 시청 광장. 2만여 명의 시민이 모였다. 기자에게 얼마나 되겠느냐고 물었다. 경찰이 만 명 정도 될 거라...
[칼럼]‘절라디안’과 ‘문디’ [사회]
2013-07-22 09:35: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 ‘절라디안’과 ‘문디’ - 잘못도 저지른 거 없는 죄 없는 죄인들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인터넷 공간은 자유스럽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에 올라오는 트윗을 보면 배꼽을 쥘 농담도 있고 눈물이 찔끔 나오는 짠함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자유스러운 공간이라 해도 지켜야 할 금도는 있어야 한다. 지나치면 바로 독이 되고 독은 남에게만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독이 되는 것이다. ‘지역’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가 있다. 몹쓸 잘못을 저...
[칼럼]'기자’냐, 귀태(鬼胎)냐 [사회]
2013-07-19 14:23: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기자’냐, 귀태(鬼胎)냐- 귀태(鬼胎)의 눈물을 아시나요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명함을 내민다. 기자라고 적혀 있다. 회사 보고 도로 줬다. 돌아가라고 했다. ‘취재 거부하는 겁니까’ ‘말하고 싶지 않으니 가라.’ ‘이건 언론탄압입니다’ 주먹이 먼저 대답을 했다. 얼굴을 감싼다. 놀라 잠이 깼다. 꿈이지만 아무리 못 된 기자라도 손찌검을 했다는 사실에 놀란 것이다. 꿈에서도 내 의식속에 기자는 특별취급 대상이 된 것이다. 꿈이라서 안도의 숨...
[칼럼]아무 말도 안한 것이 죄 [사회]
2013-07-17 11:41:00 이기명 팩트TV 논설고문위원 기자
-아무 말도 안한 것이 죄- 프랑스 언론인을 처단한 ‘드골’의 대답 이기명 팩트TV논설고문 요즘 토요일이면 발길이 가는 시청광장과 청계광장. 시민들의 노한 함성과 휘황하게 타오르는 촛불을 보면서 기억의 날개는 1960년으로 돌아간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불행한 기억이다. 분노의 기억, 증오의 기억, 버리고 싶은 기억이다. 53년이 지난 이제 다시 그 기억을 살려내는 신의 심술이 밉다. 청계광장에 서서 왼쪽을 보면 동아일보, 오른 쪽 조금 떨어져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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