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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명칼럼] 윤석열과 이재명의 벌거벗은 실력 [이기명 칼럼]
2022-12-19 15:04:26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세상에는 뻥이 많다. 점잖게 과장(誇張)이라고 하지만 실상 속은 맹탕, 텅 빈 녀석이 겉으로 폼 잡느라 아는 척...그러다 덜컥 가짜 박사도 들통이 나고 이른바 영부인이라는 분의 속 알맹이도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때문에 인간은 솔직해야 한다. 아는 후배 놈 하나가 고시에 합격했다고 큰 소리 뻥뻥 쳤다. 얼마 있으면 특수부 검사가 될 거라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까불다가 들통이 났다. 그 꼴이야 차마 뭐라고 할 수 있으랴. 그래도...
[이기명칼럼]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기명 칼럼]
2022-12-16 14:45:26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강아지가 예쁘다고 하면 주인은 좋아한다. 반면 밉다고 하면 주인 표정이 바뀐다. 비단 짐승뿐이 아니라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는 나름의 평가를 받는다. 그것이 바로 경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평가할 때는 참으로 조심해야 한다. 공정이다. 공정하지 않으면 신뢰를 잃는다. 경험이 있다. 내가 방송국에 있을 때 방송평이라는 걸 썼다. 평가라는 것이 워낙 어렵기도 하지만, 특히 한 인간정신을 평가하는 것이어...
[이기명칼럼] 이재명! 팔다리 다 잘라봐라 [이기명 칼럼]
2022-12-16 12:47:23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인간이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실로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수족(手足). 즉, 팔다리다. 팔다리가 없으면 꼼작 못한다. 옛날부터 서로 믿고 의지하는 사이를 ‘수족 같다’고 했다. 특히 상하 관계에서 충실한 수족을 둔 정치인은 성공한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재명의 양팔 이재명의 양팔이 다 잘렸다. 김용과 정진상이다. 김용은 좀 아는 사이지만 정진상은 인사도 없다. 인간과의 관계...
[이기명칼럼] 장관님도 가발을 쓰시는가 [이기명 칼럼]
2022-12-15 16:18:32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대학 입학 후 첫 정치학 강의시간이다. 키가 훤칠, 잘 생긴 얼굴에 약간 장발을 멋있게 넘긴 미남 교수님. 거기다가 목소리도 좋다. 우선 호감이 간다. 정말 첫인상이라는 게 중요하다. 교수님은 유창하게 강의를 한다. 한 30분쯤 지났을까. 교수님이 강의를 멈추고 돌아선다. 학생들 입에서는 억 소리가 났다. 이게 어찌 된 일인가. 교수님의 머리는 대머리. 그는 가발을 쓰고 있었다. 멍하니 보고 있는 학생들을 향한 교수님의 말씀이다. ...
[이기명칼럼] 국민이 나라를 믿고 사느냐. [이기명 칼럼]
2022-12-14 15:13:37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마음대로 서로들 원망해라. 이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하는 충언이다. 천재지변(自然災害)이란 말이 있다. 하늘이 내리는 재난이라는 뜻이며 인간은 하늘이 내리는 벌이니 도리 없다며 순응한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설사 천재지변이라 할지라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어쩌면 천재지변이란 말은 위정자들이 만들어 낸 변명의 탈출구일지 모른다. 인간은 위대하다. 천재지변이라 할 정도의 재난이라 할지라...
[이기명칼럼] 봄날은 영 안 오는가 [이기명 칼럼]
2022-12-13 16:22:19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고등학교 시절, 나는 노래를 잘했다. 음악선생님은 성악을 해보라고 권유했다. 가끔 교내 콩쿠르 대회가 열리면 단골출전 선수다. 노래 잘하는 1년 선배가 있었다. 늘 둘이서 경쟁이다. 선배가 이태리 가곡 ‘오 솔레 미오(O Sole Mio)’를 불렀다. 잘 한다. 아낌없는 박수가 강당을 메운다. 다음은 나다. 웬만한 가곡 아리아 정도는 모두 알고 있는 실력이다. 모두 내 입을 쳐다본다. 반주도 없는 강당이다. 내 노래가 시작됐다. 내 애창곡...
[이기명칼럼]국회의원들 그리고 젊은 법관들 [이기명 칼럼]
2022-12-10 15:51:22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새 국회수첩이 왔다. 쭉 훑어봤다. 눈에 익은 얼굴이 제법 있다. 그렇다고 특별한 교분이 있는 것은 아니고 국회의원이니까 기억하는 것이다. 두 손을 펴 보면 관계가 좀 있다고 할 사람이 한 10명쯤 될까.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존경을 거론하니 참 망설여진다. 존경하던 분들은 거의 돌아가셨다. 생전에 많은 충고를 들었고 그것은 지금까지도 교훈이다. 그중에서도 많은 선배가 일상의 상식을 무시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금...
[이기명칼럼]인간이 아무리 잘났어도 [이기명 칼럼]
2022-12-07 11:25:53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세상 살아가면서 죽음을 생각하는 인간은 없다. 젊었을 때 나도 죽음과는 인연이 없는 것으로 알고 살았다. 우선 먹고 살 걱정 없었고 튼튼했으며 운동도 잘했다. 6·25라는 참혹한 비극을 겪었지만, 그건 누구나 겪는 민족의 비극이었고 그것이 내 수명과 무슨 상관이 있으랴.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어느새 내 나이 90이 내일모레다. 그 동안 겪은 파란만장을 어찌 일일이 다 적어내랴. 그런 건 다 접어두자. 건강은 점점 나빠지고 언제 ...
[이기명칼럼] 우리의 역사가 정말 빛나는 역사... [이기명 칼럼]
2022-12-05 12:09:47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슬프다. 아 아. 우리의 역사. 백두산 뻗어내어 반도 삼천리 무궁화 이강산에 역사 반만년 대대로 이에사는 우리 삼천만 복되도다 그 이름 대한이로세. 내 조국,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찬양하는 ‘대한의 노래다. 우리의 역사가 지속하는 한 영원히 불릴 노래다. 애국충정으로 똘똘 뭉친 노래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찬양하는 노래는 무수히 많다. 애국가를 보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
[이기명칼럼]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윤석열 [이기명 칼럼]
2022-12-05 09:39:32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역사는 무섭다. 제목에 기록된 4명의 인물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역사에 오른 인물이다. 후손들 역시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국민의 시선을 받는다. 어느 친일파의 후손은 남몰래 무덤을 파 이장했다. 노무현·문재인·이재명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오랜 세월 그의 후원회장으로 인연이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는 그의 후보시절 언론멘토단원으로 인연을 맺었다. 현재 민주당 대표인 이재명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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