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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명칼럼] 불량낙하산과 코미디 [이기명 칼럼]
2014-10-22 14:45: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 ‘고바우’ 하면 만화가 김성환 화백을 떠올릴 것이다. 신문연재 만화의 효시인 그에겐 일화도 많다. 이승만 독재 시절인 1958년 1월 23일, 동아일보 고바우에 똥지게가 등장한다. (당시는 대부분 푸세식) 똥지게를 멘 사내가 나타나면 굽신 절을 하며 “귀하신 몸 행차하시나이까”라며 허리를 숙인다. 고바우가 “저 어른이 누구신가요?” 묻자 “쉿- 경무대(현 청와대)서 똥을 치시는 분이요”라고 답한다. 무슨 의미인지 잘 알 ...
[이기명 칼럼] 웃프다. ‘이게 나라냐’ [이기명 칼럼]
2014-10-20 13:45: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거울 앞에 모습이 싫다. 깨 버린다. 산산 조각난 거울, 거울 속에 인간은 사라졌다. 그러나 나는 여기 그대로 존재한다. ‘이게 나라냐.’고 아무리 힐난을 해도 거기 있다. 잊으려 해도 안 되는 나라.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냐’ 수도 없이 듣는 소리다. 아니라면 어쩔 것인가. 나라가 아니라면 어쩔 것인가. 아니라면 사라지는가. 자식이 미워도 버릴 수가 없다. 운명이다. 나라 없는 백성은 그래서 슬프다. ▲ 박근혜 대통령...
[이기명 칼럼] ‘사라 베르나르’의 눈물 [사회]
2014-06-11 11:40: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사랑하는 아들과 이별하고 무대를 퇴장하는 여배우의 뒷모습이 보인다. 문을 닫는 여배우의 손이 파르르 떨린다. 객석은 눈물바다가 된다. 그러나 객석에서 보이지 않는 여배우의 얼굴은 어떤가. 화사하게 웃고 있다. 떨리는 손의 연기로 눈물을 쏟게 만든 것이다. 그의 이름은 ‘사라 베르나르’(Sarah Bernhardt 1844~1923) 19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여배우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은 이제 국제적 명성의 대상이다. 대통령 눈물의 위력은 상상을 넘어...
[이기명칼럼] 암 덩어리 세포 [이기명 칼럼]
2014-05-09 17:22:00 팩트TV뉴스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대통령의 첫 진도 방문 리포트는 진도체육관에서 가족들의 목소리를 모두 없앴다. 거친 목소리는 사라지고 오로지 대통령의 목소리, 박수 받는 모습들만 나갔다” “팽목항에선 한국방송 로고가 박힌 잠바를 입는 것조차 두렵다.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과 질타를 피해 갈지 부터 고민하게 된다” ‘기레기’가 된 KBS 막내 기자들의 가엾은 고백이다. ㅁ더러워서 피한다 ‘당신, 신문에 났던데 어떻게 그런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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