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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 눈이 마지막 머문 곳
[
이기명 칼럼
]
2021-06-23 13:18:06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하루 일이 끝나면 좋든 싫든 잠자리에 든다. 잠들기 전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마지막 잠들기 전에 내가 한 생각은 무엇인가. 잠들기 전 내 눈이 머문 곳은 어디인가. ■86년 살아 온 세월 긴 세월이다. 이 긴 세월이 발길을 멈추는 그 순간. 내 눈이 머문 마지막은 어느 곳일까. 요즘 따라 무척이나 많이 생각하는 문제다. 역시 나이란 도리가 없는 것일까. 살아오는 동안 나는 무슨 짓을 하며 살아왔을까. 기억에도 한계가 있어서 까먹은 것...
[칼럼] “약 좀 팔겠습니다.”
[
이기명 칼럼
]
2021-06-18 11:18:09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애들은 가라. 곰 가죽을 깔고 앉은 약장수 아저씨의 청산유수 달변은 NG가 없다. “산에 가야 범을 잡고 물에 가야 고길 잡고, 아들인지 딸인지는 낳아봐야 알고, 어쩌고저쩌고. 자아,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구경꾼은 조무래기 초딩들뿐인데 약장수 아저씨는 연상 애들을 쫓는다. 하기야 아저씨가 파는 약이라는 게 가짜 정력제(그땐 몰랐다)니 아무 소용없는 애들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 그러나 애들은 약장수 아저씨의 만담과 익...
[칼럼] 양심의 소리
[
이기명 칼럼
]
2021-06-14 13:56:59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글 많이 썼다. 욕도 많이 먹었다. 지금 오래 사는 것이 아마 욕을 많이 먹은 덕분인지도 모르겠다. 그때 그렇게 글을 쓰고 나면 뒤에서 들리는 소리는 욕이다. 나름대로 변명을 늘어놓는다. ‘먹고 살자니 별수 없지 않으냐.’ 과연 먹고 살 수 없어서 욕먹을 글을 썼는가. 지금까지 살아 온 세월의 절반을 확 떼어버리고 싶은 인생을 살았다고 하면 지금은 보람 있게 산다고 할 수 있을까.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그렇다고 할 수도 있다....
[칼럼] 탈당권고, 12명의 민주당 의원
[
이기명 칼럼
]
2021-06-09 14:12:39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소도둑을 잡았다. 도둑이 변명을 한다. ‘난 절대로 소도둑이 아니다. 집에 와 보니 내 고삐에 소가 매달려 왔더라.’ 무슨 일에든지 핑계는 다 있다. 오죽하면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했으랴. 최근에 큰 사건이 하나 터졌다. 민주당 의원 12명이 부동산투기 의혹으로 당으로부터 탈당권유를 받았다. 이들은 현역 의원이다. 그중에는 원내대표를 지낸 중진의원도 포함되어 있다. 당으로서는 이만저만 큰일이 아니다. 이 문제는 당의...
[칼럼] 유서를 써라.
[
이기명 칼럼
]
2021-06-04 14:01:18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죽은 사람이 남긴 말을 유서(遺書)라고 한다.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르고 죽은 다음에는 말을 못하니 미리 할 말을 해 두자는 것이다. 과연 유서에는 할 말을 다 할 수 있을까. 천만에 말씀이다. 유서에도 뺄 말은 다 빼게 되어 있다. 왜냐면 죽은 다음에도 창피한 것은 역시 창피하기 때문이다. 그럼 유서는 왜 쓰는가. 할 말이 있기 때문이다. 사형이라는 말 한마디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죄 없는 사형수들은 얼마나 할 말이 많을 것이냐. ...
[칼럼] 합법이면 모두 정의냐
[
이기명 칼럼
]
2021-06-01 10:07:37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1980년 8월, 장충체육관에서 개표가 종료됐다. 장내가 술렁댔다. ‘아니 만장일치가 아니잖아?’ ‘무효가 1표 나왔데’ ‘어떤 놈이 바보짓을 한 거야?’ 전국에서 모인 통대인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인지가 모여 투표를 했는데 만장일치가 아니라 무효표가 한 장 나온 것이다. 도대체 무슨 투표냐. 대통령을 뽑는 투표다. 후보가 누구냐. 전두환이다. 전두환 혼자서 단독 드리블 했는데 무효표가 나왔...
[칼럼] 정치는 타락해도 한계를 지켜야
[
이기명 칼럼
]
2021-05-28 14:37:07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자네 얘기를 할 때 함께 있었던 증인이 있네. 부르면 당장 오네. 지금 오라고 부를까?’ ‘아니 뭐 그러실 것까지야. 제가 한 말 다 인정합니다. 한데 증인이 누군가요. 저도 아는 사람인가요.? 증인을 부른다는 말에 기가 죽었다. ‘우리 집 강아지네.’ 농담이다. 그러나 증인의 위력은 대단하다. 위증으로 죄 없는 사람을 벌 받게 한 위증범들도 있다. 용서 못 할 인간들이다. ■버릇이 되면 수치도 모른다. 도둑질도...
[칼럼] 내 가슴에도 판사가 있다.
[
이기명 칼럼
]
2021-05-27 10:16:34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판사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자신이 오판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을 때일 것이다. 허나 오판을 인정할 수도 없는 일. XXX 냉가슴이다. 럭비에서 오판은 인정 않는다. 영국의 유명한 럭비심판이 판정했는데 사람들은 명백한 오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번복하지 않았다. 세월은 흘러 심판이 늙어 죽게 됐다. 마지막 유언. “그때 오판이었네” 그는 편안하게 눈을 감았을 것이다. ■형장에서 사라진 오판 희생자 재판에서는 유...
[칼럼] 차마 못 들을 욕설의 난장
[
이기명 칼럼
]
2021-05-25 10:29:19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 ■글쓰기 전에 먼저 노무현 대통령님 영전(靈前)에 절부터 올립니다. 늙은 몸 봉하에도 못 내려갔습니다. 몸 핑계 대지만 죽을 정도는 아닙니다. 용서하십시오. 대통령님. ■고운말, 존댓말 말은 곱게 해야 한다. 고운 말을 써야 한다. 오래전 고인이 되신 저의 백모님(큰어머님)은 말씀을 참 잘하셨는데 조선 21대 왕 영조(英祖)의 부마(駙馬. 왕의 사위) 댁 자손이다. 초등학교도 안 보내고 9살 때 결혼시켰다. 집에서 언문(한글)과 한문을...
[칼럼]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이기명 칼럼
]
2021-05-24 09:41:25
이기명 논설위원장 기자
【팩트TV-이기명칼럼】초등학교 때 동네 대장 형이 있었다. 겨우 중학교 2학년이지만 우리에게 절대적인 존재였다. 형은 의젓했고 모범이었다. 집에 맛있는 과자라도 생기면 꼭 싸 와서 우리를 줬다. 형이 학교에서 한 일을 자랑할 때 우리는 넋을 잃고 들었다. 어느 날 동네 꼬마가 윗동네 애들한테 매를 맞았다. 눈에 멍이 든 꼬마를 본 형은 이를 악물더니 윗동네로 갔다. 우린 못 따라오게 했다. 잠시 후 돌아온 형의 얼굴은 코피가 터져 피투성이였다. 우린 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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