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 조수진 기자]
배우 한지민은 ‘장수상회’가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며,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 할머니께 선물로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소개했다.
한지민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장수상회’ 제작발표회에서 '나에게 장수상회란?'이란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한지민은 극중에서 금님(윤여정)의 딸로 나와 성칠(박근형)과 연애를 반대하는 ‘민정’ 역을 맡았다. 4월 개봉 예정인 이 영화에는 엑소(EXO) 찬열을 비롯해 ‘꽃보다 할배’ 박근형, ‘꽃보다 누나’ 윤여정, 한지민, 황우슬혜,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이 ‘금님’(윤여정)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 영화로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