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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박대통령 퇴임후 실패 52.1%
등록날짜 [ 2015년03월02일 08시04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방송 <팩트TV>가 함께 지난 28일 오전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개 조사방식을 통한 정례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이 조금 넘는 52.1%가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 후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43.7%였다.
 
朴대통령 퇴임 후 “성공 43.7% vs 실패 52.1%”


 
“지난 2년간 국정기조와 인사정책, 대선공약 이행실적 등을 감안할 때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마친 후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느냐, 아니면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은 43.7%(매우 17.0%, 대체로 26.7%)로 나타났다.
 
반면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52.1%(대체로 16.4%, 매우 35.6%)로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8.4%p 높았다(무응답 : 4.3%).
 
연령별로는 40대 이하는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20~58%p 높은 반면, 50~60대는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10~49%p 높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남성(성공할 것 38.4% vs 실패할 것 58.1%)은 ‘실패할 것’이라는 응답이 19.8%p 높은 반면, 여성(48.9% vs 46.1%)은 ‘성공할 것’이라는 응답이 2.9%p 높았다. 
 
특히 박 대통령의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는 대구/경북에서도 ‘성공할 것(48.4%) vs 실패할 것(47.3%)’로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여 눈길을 논란이 예상된다.
 
이 조사는 지난 2월 2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와 인터넷방송 <팩트TV>가 공동으로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특히 본 조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리서치뷰>와 <팩트TV>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조사로 진행됐다.
 
참고로 본 조사 응답자 1천 명 중 46.4%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40.0%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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