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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재보선 여론조사] 성남중원, 與 신상진 가상3자대결 최대 20%차 선두
새정치연합 후보적합도 - 김창호 선두, 정환석ㆍ은수미 2위접전
등록날짜 [ 2015년02월17일 07시35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향후 정국주도권의 분수령이 될 4ㆍ29 국회의원보궐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방송 <팩트TV>가 지난 13일 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도 성남중원 선거구 주민을 대상으로 특집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천이 확정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경선을 앞둔 새정치연합 후보와 무소속 후보를 각각 상정한 3자 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를 벗어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새정치연합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새정치연합 후보 적합도에서 김창호 전 참여정부 국정홍보처장이 27.2%를 얻어, 15% 대에 그친 정환석 현 중원구지역위원장과 은수미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에게 모두 앞섰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3.7%, 새정치연합 30.9%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정의당은 3.4%로 나타났다.
 
3자대결 “새누리 신상진 12~20%차 선두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결정으로 김미희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는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기도 성남중원 선거구에서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천이 확정된 새누리당 신상진 전 의원이 새정치연합 정환석·김창호·은수미·홍훈희 후보, 무소속 김미희 후보를 각각 상정한 3자대결에서 모두 12.4~20.4% 격차를 벌이며 선두를 달렸다.


 
 “만약 이번 선거에 새누리당 신상진, 새정치민주연합 (김창호ㆍ정환석ㆍ홍훈희ㆍ은수미), 무소속 김미희 세 사람이 대결할 경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41.8~43.9%의 지지를 얻어 오차범위를 벗어나 모두 선두를 달렸다.
 
새정치연합 정환석 현 중원구 지역위원장을 상정한 3자대결에서는 신상진 후보가 42.1%의 지지를 얻어 29.7%를 얻은 정환석 후보를 12.4%p 앞섰고, 무소속 김미희 전 의원은 9.6%의 지지를 얻었다(무응답 : 18.7%). 
 

 
새정치연합 후보로 김창호 전 노무현정부 국정홍보처장이 나설 경우에도 43.9%를 얻은 신상진 후보가 28.7%에 그친 김창호 후보를 15.2%p 앞섰고, 무소속 김미희 후보는 7.1%를 기록했다(무응답 : 20.2%). 
 
새정치연합 후보로 은수미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상정한 가상대결 역시 신상진 후보가 41.8%를 얻어 26.7%에 그친 은수미 후보를 15.1%p 앞섰으며, 무소속 김미희 후보는 9.3%의 지지를 얻었다(무응답 : 22.2%).
 
또한 새정치연합 후보로 홍훈희 현 변호사가 나설 경우 43.8%를 얻은 신상진 후보가 23.4%에 그친 홍훈희 후보를 20.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무소속 김미희 후보는 10.8%의 지지를 얻었다(무응답 : 22.1%).
 
새정치 후보적합도 “김창호(27.2%) vs 정환석(15.4%) vs 은수미(15.1%)”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과 무당층(n : 488명)을 대상으로 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적합도는 김창호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정환석ㆍ은수미 후보가 접전을 펼쳤다.
 

 
 “앞에서 호명한 김창호ㆍ은수미ㆍ정환석ㆍ홍훈희(성명순) 네 사람 중에서 누가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7.2%를 얻은 김창호 후보가 오차범위(±4.4%p)를 벗어나 선두를 달렸고, 뒤를 이어 15.4%를 얻은 정환석 후보와 15.1%의 은수미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홍훈희 후보는 4.4%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무응답 : 37.9%). 
 
 특히 새정치연합 지지층(n : 247명)에서는 김창호 후보가 36.9%의 지지를 얻어 22.7의 정환석 후보와 21.3%를 얻은 은수미 후보를 14~15%p 앞서며 격차를 더 벌렸고, 홍훈희 후보는 3.2%의 지지를 얻었다(무응답 : 16.0%). 
 
정당지지도 “새누리당(33.7%) vs 새정치연합(30.9%) 접전”
 
정당지지도는 33.7%를 얻은 새누리당이 30.9%의 새정치연합을 오차범위 내인 2.8%p 앞서는 가운데 접전을 펼쳤고, 뒤를 이어 정의당 3.4%, 다른 정당 1.9%, 무당층은 30.1%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 2월 13~15일 <3일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성남시 중원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본 조사는 유선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가구와 유선전화만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40대 이하 젊은 층 표본을 확보해 가중치를 최소화함으로써 전체 모집단의 특성을 보다 더 객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유선ARS전화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혼합조사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은 유선ARS조사의 경우 RDD를 통해(694명/ 80.3%),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패널을 활용해(170명/19.7%) 총 864명을 추출한 후 목표할당 800명에 맞춰 2015년 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ㆍ연령ㆍ기초의원선거구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5%p다(응답률 : 1.6%).  
 
참고로 본 조사 응답자 800명 중 44.0%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41.5%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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