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0일 오후 언론외압 논란을 담은 녹음파일 공개 여부를 놓고 파행돼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언론외압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해야 한다는 야당과 청문회에서 음성 파일을 틀려면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여당이 팽팽히 맞서다 오후 질의가 시작된 지 40분 만에 중단됐다.
녹음파일은 한국일보 기자가 녹음 후 새정치연합 김경협 의원실에 제공하고 다시 KBS 기자에게 전달되서 보도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인사청문회가 KBS에서 공개한 언론외압 녹음파일 문제로 난항을 겪자 이 후보가 뒷목을 움겨잡고 한숨을 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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