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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신기남 “선거룰 문제없다” 발언에 야유…막장 치닫는 당대표 선거
등록날짜 [ 2015년02월05일 11시13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선거룰은 당의 정통성과 관련된 문제”라며 5일 을지로위원회가 주최한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룰과 관련한 발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자 객석에서 야유가 나오는 등 선거 막판 후보간 감정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개인이 자리를 가지겠다는 차원을 넘어 당 지지도와 정치를 위한 것임을 염두에 두고 건설적인 내용이 있는 경쟁을 벌여달라”며 “특히 (오늘 토론회에서) 룰을 변경했다, 바꿨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룰은) 당 세칙에 나온 여론조사 유권해석을 선관위가 당 지도부에 상신했으며, 지도부가 세칙의 설계자이자 의결 자로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 위임한 것”이라면서 여론조사에 ‘지지후보 없음’ 항목을 제외시키는 것이 당의 공식적인 의결기구를 통한 정당한 결정사항임을 강조했다.
 
이때 객석에서 한 남성이 신 위원장을 향해 고함을 지며 야유를 보내자 신 위원장의 발언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선거룰은 전대준비위가 지난 1일 15명 가운데 11대 4로 당대표 후보 선출에 25%를 차지하는 여론조사에서 ‘지지후보 없음’ 항목을 제외하기로 결정하자, 박지원 후보측이 “문재인 후보 측에서 선거룰을 바꾸자고 요구했다”며 “100m 경주의 99m를 달려왔는데 지금 (룰을) 바꾸자고 하면 전당대회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고 반발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후 박 후보가 “문 후보가 이렇게까지 해서 당대표가 되어야 하나” “문 후보가 몰랐을지 참으로 의심스럽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런 일은 없다”며 격한 말을 쏟아내자, 문재인 후보측은 “일점 일획의 변경을 요구한 적 없다”고 맞섰다.
 
이날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터져 나온 야유는 양측 후보간 선거룰을 둘러싼 대립이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신경전을 넘어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 위원장은 “여러 주장이 나올 수 있지만, 기존 룰을 변경했다고 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경쟁이 치열해야 흥미를 끌겠지만 원만한 경선을 유지하고자 하는 선관위원장의 명예를 생각해달라”는 당부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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