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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에 담긴 문재인-노무현의 ‘일화’
‘몰래국밥’을 먹을 수밖에 없던 이유는?
등록날짜 [ 2015년02월02일 04시05분 ]
 
【팩트TV】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로 나선 문재인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대통령과 '콩나물국밥'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일 오후 전북 전주를 찾은 문 의원은 간담회 장소인 콩나물국밥집에서 과거 노 전 대통령 전북 방문 일정 중 콩나물국밥에 대한 대통령과의 한 일화를 소개했다. 
 
참여정부 시절,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과 노무현 대통령(사진출처-e-영상역사관)
 
문 의원은 전북지역 전·현직 도의원들과 콩나물국밥으로 저녁식사를 하던 중 "내가 이 콩나물국밥과 얽힌 에피소드 하나를 공개하겠다."라며 시선을 모았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후반기 시절, 전북 방문 당시 한 호텔에 머문 적이 있었는데 이른 아침에 비서실장이었던 나와 참모진들이 남부시장의 한 유명한 콩나물국밥집에 가서 콩나물국밥을 몰래 먹고 온 사실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문 의원은 당시 '몰래국밥'을 먹을 수밖에 없었던 일화에 대해 "그 시각 대통령은 의전 관계상 사전에 준비 없이 모시고 나갈 수가 없었던 관계로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노 전 대통령은 당시 "이 사람들이 어떻게 그 맛있는 콩나물국밥을 나만 쏙 빼놓고 먹고 올 수 있나?"라며 자신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던 노 전 대통령의 그 때 그 시절을 문 의원은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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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TV 고승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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