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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2016총선, '정권심판론' 우세…정권심판 50.6% vs 국정안정 40.6%
등록날짜 [ 2015년02월02일 09시00분 ]
팩트TV

2016 총선, 국정안정(40.6%) vs 정권심판(50.6%)”
무당층, 심판론(59.5%) VS 안정론(29.7%)…2배차
 
【팩트TV-여론조사】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지난 29일 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실시간 공개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총선에서 ‘국정안정론’보다 ‘정권심판론’이 더 우세할 것으로 나타나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여권의 고전이 예상된다. 


 
2016년 4월 총선이 1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정권심판론’이 더 우세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반적인 국민정서를 고려할 때 내년 총선에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 중 어떤 이슈가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국정안정론(40.6%) vs 정권심판론(50.6%)’로 심판론이 10%p 더 높았다(무응답 : 8.8%).
 
연령대별로 19/20대(안정론 25.1% vs 심판론 68.1%), 30대(30.2% vs 62.1%), 40대(28.5% vs 63.5%)는 ‘심판론’이 32~43%p나 더 높은 반면, 50대(55.6% vs 36.7%)와 60대(60.0% vs 26.6%)는 ‘안정론’이 19~33%p 더 높아 내년 총선도 치열한 세대 간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안정론 41.8% vs 심판론 49.8%), 경기/인천(46.0% vs 48.6%), 충청(43.6% vs 47.6%), 호남(23.2% vs 66.0%), 부산/울산/경남(40.1% vs 49.8%), 강원/제주(27.4% vs 59.0%) 모두 오차범위 안팎에서 ‘심판론’이 더 높은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안정론’과 ‘심판론’이 43.2%로 똑같아 눈길을 끌었다.
 
남성은 ‘안정론(39.3%) vs 심판론(52.6%)’로 ‘심판론’이 13.3%p 더 높았고, 여성도 ‘안정론(41.8%) vs 심판론(48.6%)’로 ‘심판론’이 6.8%p 높았다.
 
특히 캐스팅보트를 쥔 무당층은 ‘안정론(29.7%) vs 심판론(59.5%)’로, ‘심판론’이 2배나 높아 현 추세라면 내년 총선에서 여당의 고전이 예상된다.
 
이 조사는 지난 1월 29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12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특히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와 <팩트TV>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조사로 진행됐다.
 
참고로 본 조사 응답자 1천 명 중 48.3%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35.0%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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