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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김어준·주진우 항소심도 무죄…“언론 의혹제기 당연"
[팩트9뉴스] 오늘의 뉴스-‘나꼼수’ 김어준·주진우 항소심도 무죄 外
등록날짜 [ 2015년01월17일 10시30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팩트9뉴스】오늘의 뉴스-‘나꼼수’ 김어준‧주진우 항소심도 무죄 外
 
 
진행 : 전미란 아나운서
 
전미란
팩트나인, 오늘의 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항소심도 무죄 
지난 대선을 끝으로 막을 내렸던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언론의 의혹 제기까지 원천봉쇄해선 안 된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랜만에 상식에 맞는 판결이 나온 것 같습니다. 김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서울고법 나꼼수 2심 선고 
 
집권 3년차 박 대통령 지지율 35% 최저치 기록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집권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전국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긍정평가는 35%, 부정평가는 55%였습니다. 지난 주 대비 긍정평가는 5%p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4%p가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12일 열린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이 오히려 지지율을 끌어내리는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세대별로 부정평가는 2030세대에서 70%를 넘어섰는데요. 또 박 대통령의 주요 지지기반인 50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긍정평가 43%보다 부정평가가 50%로 7%p 높게 나타났습니다.
 
靑 잇단 ‘자중지란’에 ‘조직개편’ 빨라지나?
청와대발 권력암투가 점입가경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예고한 청와대 조직개편 시기가 앞당겨 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항명 파동에 이어 음종환 행정관의 ‘만취 폭언’ 등 잇따른 악재로 청와대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뿐 아니라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도 비주류를 중심으로 인적쇄신을 강하게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도 악화된 여론을 감안해 오는 22일까지 예정된 박 대통령의 새해 부처별 업무보고를 마치면 조직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해 다음 달 초, 개편 안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아픔 단원고 2학년 교실…‘이제는 추모관’
세월호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유족들에겐 희생된 가족의 기억이 잠들어 있는 곳은 어딜까요? ‘단원고 2학년 교실’입니다. 외부 추모객들의 발길이 교실로 꾸준히 이어져 이제는 ‘추모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수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말에만 찾는다고 하는데요, 매달 30∼150명의 추모객들이 교실을 다녀간다고 합니다.
 
‘운항 중’ 몰랐다던 조현아 진술 거짓말로 드러나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당시 항공기 운항이 시작된 줄 몰랐다고 시종일관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항공기 출발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확인돼 거짓말인 게 드러났습니다.
 
‘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회사측 사실상 승소
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직급별 대표 23명이 제기한 소송에서 단 2명만 상여금 일부를 통상임금으로 인정받는데 그쳐, 사실상 회사 측이 승소했다는 분석입니다.
 
동양 피해자들, 배우 이정재 등 배임 혐의로 고발
‘동양사태’ 피해자들이 배우 이정재씨와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을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피해자 모임인 동양 피해자 대책협의회와 투기자본 감시센터는 오늘, 이들의 부당한 사업진행으로 동양이 큰 손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가해 보육교사 추가 범행 확인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양모씨가 원생을 상대로 학대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가 확인한 범행을 포함해 총 5건의 범죄 사실을 들어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양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실화 혐의 입건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의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의 운전자가 실수로 불을 낸 혐의로 오늘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CCTV를 분석한 후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오토바이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파라과이 대통령 “국민의 돈 훔치면 손목 자르겠다” 경고
오라시오 카르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은 최근 “부정부패사건이 터진다면 연루된 사람은 손목을 잘라버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부정부패를 국민에 대한 도둑질로 규정하면서 “제발 도둑질을 중단해라. 더 이상 국민의 돈을 도둑질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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