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소영' 가고 '괄목홍대' 뜨고, 박근혜정부 도 넘은 편중인사
등록날짜 [ 2015년01월13일 10시20분 ]
팩트TV





【팩트TV-팩트9뉴스】클로징-(1.12)'고소영' 가고 '괄목홍대' 뜨고, 박근혜정부 도 넘은 편중인사 
 
 
진행 : 정운현 보도국장 겸 앵커
 
 
정운현
이명박 정부 때 ‘고소영’이란 말이 인구에 회자됐었지요.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출신들이 약진한 것을 비꼰 말입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초기에 ‘태평성대’, 즉 성균관대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지더니 근자에는 ‘괄목상대’라는 말을 빗댄 ‘괄목홍대’라는 말까지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는 홍대 출신의 김종덕 문광부 장관 부임 이후 문화예술계에 홍대 출신들의 약진이 괄목상대 할 만큼 두드러진 것을 비꼰 것입니다. 김세훈 영화진흥위원장, 오승종 저작권위원장,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등이 그들입니다. 문광부는 규정된 철차를 거쳐 전문성과 도덕성 등 적임자를 뽑았다고 주장하지만 산업도안과 출신이 영화진흥위원장에 적임자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이들 모두 김종덕 장관과 이런저런 인연이 있어 편중인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홍익대는 김 장관을 ‘2015 자랑스런 홍익인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김 장관이나 홍익대나 제정신이 아니기는 매 한가지군요.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팩트TV후원 1877-0411]



 
.
올려 0 내려 0
팩트TV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쌍용차' 외면하는 정부, 이효리 한 사람만도 못하다 (2015-01-14 10:05:41)
샤르보니에 죽음은 '언론자유' 대한 심대한 도전 (2015-01-10 10: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