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문재인(43.1%) > 김부겸(14.1%) > 박지원(10.4%)
오는 2월 8일로 예정된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도 문재인 의원이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당대표 선거와 관련 새정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는 43.1%의 지지를 얻은 문재인 의원이 14.1%를 얻은 김부겸 전 의원과 10.4%의 박지원 의원을 크게 앞서며 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지지층과 무당층 555명을 대상으로 “김부겸,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정세균, 추미애 여섯 사람 중에서 새정치연합 당대표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3.1%의 지지를 얻은 문재인 의원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뒤를 이어 김부겸(14.1%), 박지원(10.4%), 추미애(4.3%), 정세균(3.2%), 이인영(1.2%)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23.6%).
60대(박지원 22.3% vs 문재인 16.2%)를 제외한 전 계층에서 문 의원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는 ‘문재인(50.8%) > 박지원(17.2%) > 김부겸(14.9%) > 정세균(4.3%) > 추미애(3.4%) > 이인영(0.8%)’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문재인(38.7%) > 김부겸(13.7%) > 박지원(6.5%) > 추미애(4.9%) > 정세균(2.5%) > 이인영(1.4%)’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내선거와 관련하여 핵심 전략지역으로 평가받는 호남은 ‘문재인(30.9%) > 박지원(26.2%) > 김부겸(8.0%) > 추미애(7.2%) > 정세균(5.3%) > 이인영(1.5%)’순으로 지지를 받았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와 인터넷방송 <팩트TV>가 지난 17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1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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