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지원, 집권위해 '비례대표 6개 취약지역 할당' 제안
"청년 공천으로 젋은 당 만들겠다"
등록날짜 [ 2014년12월18일 19시11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차기 대선 승리를 위해 다음 총선에서 ‘6개 취약 시도 비례대표 2명씩 할당’, ‘과감한 재정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7일 <팩트TV>와 인터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목표는 집권이고, 지금보다 10%만 더 득표하면 승리할 수 있다”며 “강원·대구·부산·울산·경남 등 6개 지역에 비례대표 2명씩을 무조건 할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방문해도 500명이 모인 적이 없는 대구에서 올 여름 순천으로 520여 명의 당원이 연수를 왔다”며, 이는 “영남에서 당선된 홍의락 의원이 지역구 활동을 통해 변화를 가져온 것이고, 집권도 여기서부터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이 중앙집권을 반대하고 분권화·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도 국고보조금은 중앙당에서 다 쓰고 있다”며 “재정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젊은 당을 만들기 위해 ‘청년공천할당제도’를 과감하게 도입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 신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1보] 헌재, 통합진보당 정당 해산 심판사건 선고 시작 (2014-12-19 10:32:25)
조경태, 당대표 출사표 던졌다…“빅3는 무슨! 겁쟁이 3형제” (2014-12-18 16:4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