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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인터뷰] 전교조위원장 당선인에게 듣는다
곽노현의 나비 프로젝트 '훨훨 날아봐' 29회 - 변성호 전교조사무처장
등록날짜 [ 2014년12월17일 18시02분 ]
팩트TV 영상팀





【팩트TV】 변성호 신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16일 “박근혜 정부가 추친하는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혁신학교의 좋은 사례를 전국 학교와 공유하고 이를 전형화 시켜 이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진행하는 <팩트TV> ‘나비프로젝트-훨훨날아봐’에 출연해 “혁신학교의 장점인 수업 집중을 위한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내 민주주의를 일반 학교에 확산시키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5·31교육개혁안에 담긴 신자유 교육정책이 오늘날 자사고, 고교 서열화, 특권교육, 경쟁교육, 통제정책 등의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17개 교육청 및 13명의 진보교육감과 함께 희망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며 “진보교육감과 상시적 소통을 통해 학교를 의미있게 바꿔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 위원장은 전교조의 최대 현안이라 할 수 있는 법외노조와 공무원연금 문제와 관련 “정권의 부당한 탄압에 맞선 올바른 투쟁으로 많은 시민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해직자가 있다고 노조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국제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다”면서 “합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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