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짜고치는 국토부 '땅콩회항' 조사
등록날짜 [ 2014년12월17일 10시00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팩트9뉴스】오프닝-(12.16) 대한항공·국토부 짜고치는 '땅콩회항' 진상조사
 
 
진행 : 정운현 보도국장 겸 앵커
 
 
정운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국토교통부가 ‘땅콩회항’ 여객기에 탔던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2차 조사를 하려고 했으나 무산됐다고 합니다. 박 사무장이 조사를 거부했기 때문인데요, 거부 사유가 놀랍습니다. 국토부의 조사 담당자들이 대한항공 출신들이어서 조사해봐야 회사 측과 짜고 치는 고스톱이어서 거부했다는 겁니다. 오늘 나온 보도에 따르면, 실지로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 16명 가운데 14명이 대한항공 출신이라고 합니다. 문득 세월호 참사 직후의 일이 생각납니다. 선박검사나 해난사고 관련 조사기관의 대다수가 해수부 출신들로 드러나 큰 충격을 줬었지요. 그래서 ‘해피아’란 말도 생겨 났구요. 이번 ‘땅콩 회항’ 조사를 대한항공 출신들 손에 맡겨선 안 됩니다. 이제라도 공정성이 담보된 제3의 기관에서 맡아야 할 것입니다.
12월 16일,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 신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새누리당, 목불인견 막말에 '국회' 품격 실종 (2014-12-18 09:58:15)
자살 최모경위 '청와대가 회유' 유서통해 주장 (2014-12-16 09:4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