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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 대한항공 조현아, 12일 국토부 출두
[팩트9뉴스] 오늘의뉴스-‘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기자 간담회 개최 外
등록날짜 [ 2014년12월12일 09시45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팩트9뉴스】오늘의뉴스-‘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기자 간담회 개최 外
 
 
진행 : 전미란 아나운서
 
 
전미란
팩트나인, 첫 번째 소식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기자 간담회 개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간담회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간담회에는 희생자 가족의 추천으로 선출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 위원 3명과 가족대책위 대표 3명이 참석해 앞으로 특별조사위가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 개최 현장에 ‘팩트9’ 취재진이 다녀왔습니다.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VCR.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기자 간담회
 
평균 1쪽마다 2개의 오류, 초등학교 역사 교과서...국회 토론회 열려 
‘초등 사회 실험본 교과서로 본 국정 교과서 제도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오늘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긴급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역사정의실천연대가 주최한 이 토론회는 김육훈 역사 교육연구소장과 박한용 민족문제 연구소 교육홍보실장, 이준식 역사 정의실천연대 정책위원장의 발제로 이뤄졌습니다. 토론의 골자는 초등 역사 교과서로 본 국정 교과서 제도의 문제점이었습니다. 토론회가 열린 현장에 ‘팩트9’ 취재진이 다녀왔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VCR. 국회 토론회 현장 
 
정윤회 15시간 조사 받고 귀가, “박지만 대질시켜 달라”
‘비선실세 국정개입 문건 의혹’의 핵심당사자인 정윤회씨가 어제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15시간 40분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이날 조사는 정씨와 청와대 비서진의 비밀회동 여부에 집중됐으나, 정씨는 세계일보 보도와 청와대 동향보고 문건에 등장하는 ‘십상시’ 모임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정윤회씨는 검찰에, 지난 4월 시사저널에서 보도한 박지만 EG회장 미행 건에 대한 대질신문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박 회장도 이번 주말로 계획했던 해외여행을 취소해, 두 사람의 대질이 성사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문건 유출 배후’로 청와대 조응천 지목, 조응천은 “청와대가 각본 짰다”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작성과 유출 배후를 놓고 청와대와 조응천 전 공직기강 비서관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세우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작성과 유출의 배후 책임자로 조응천 전 비서관을 지목했습니다.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윤회 문건’에 대해 “근거 없는 일”이라고 언급한 뒤 청와대는 내부 감찰을 벌였는데요. 그 결과 조 전 비서관이 주도한 ‘7인 모임’이 의심된다는 결과를 검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비서관 측은 “7인 모임이라는 것은 없다”며, “청와대 내부 핵심이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조작된 시나리오”라고 반박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박근혜 정부 출범 후 한국 언론자유 위협”
미국 유력 보수지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의 언론 자유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위협받고 있다며 박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늘자 서울발 기사로 ‘한국에서 언론인들은 정부 단속을 두려워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는데요. 여기에 최근 빚어진 대통령 비선 조직의 국정 개입 논란과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청와대가 세계일보 등 일부 언론을 고소하면서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인 ‘언론 자유’에 대해 언론계와 전문가들이 우려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뉴 패러다임’의 피터 벡은 워싱턴포스트에 “박근혜 대통령이 독재자 아버지가 쓴 대본을 이어 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은미-황선 토크콘서트, ‘인화물질 투척’에 ‘압수수색’까지  
어젯밤 신은미, 황선씨의 토크콘서트가 열린 전북 익산의 한 성당에 고3 오모군이 인화물질에 불을 붙여 투척했습니다. 오늘 경찰은 오군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경찰이 황선씨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원 팔달산, 토막 시신 추가 발견…경찰 전담반 설치
경기도 수원 팔달산 인근에서 토막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봉지 4개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발견 8일째인 오늘, 해당 사건의 수사를 위해 경기지역 전 경찰서에 전담팀이 구성된 상태입니다.
 
‘땅콩리턴‘ 대한항공 조현아, 12일 국토부 출두
‘땅콩 후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조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내일 오전 출두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한항공은 "조사에 성실히 임해 국토부에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데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송파세모녀법’ 내년 7월 시행…76만명 추가혜택
일명 '송파 세모녀법' 가운데 하나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이 내년 7월부터 시행돼 76만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의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현역 대령, 군대 내부 고발했지만 보복, 인권위 진정 
청렴한 군대 문화 만들기는 어려운 일일까요? 현역 육군 대령이 군대 내 비리를 수차례 고발했지만 상을 받기는커녕 보복성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현역대령은 내부고발 때문에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경비원 분신아파트’서 경비원 폭행, 달라진 것은 없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폭언으로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사건이 있었죠. 또 이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주먹을 휘둘러 코뼈를 부러뜨렸습니다. 경비원이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였는데요. 입주민의 거듭된 사과 끝에 해당 경비원은 처벌을 원치 않아했다고 합니다.
 
“니 칼빵 할 수 있나” 친구끼리 말싸움이 칼부림으로 
중학생끼리 대낮에 학교에서 다투다가 칼부림이 벌어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대구의 한 중학교 2학년인 A양은 지난 5일 학교 회의실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동급생 B양의 팔을 흉기로 그었습니다. 앞서 A양은 집과 학교에서 B양과 온라인 메신저로 수차례 말다툼을 벌인 터라 감정이 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버택시 영업정치 전 세계적 확산, ‘그래도 영업’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인도, 태국, 브라질 등에서 우버택시의 영업정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불공정한 경쟁과 승객 안전문제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버 측은 이러한 제재들이 장기적 법정싸움의 시작 단계라며 계속 영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유령선장’ 태운 오룡호, 해수부 공무원과 ‘검은거래’ 집중 수사  
러시아 베링해에서 침몰한 오룡호의 선원 수 결격에 유령 선원까지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해수부 공무원과 선사 간 ‘검은 거래’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오룡호 침몰 수사를 맡고 있는 부산해양안전경비서는 사조산업 담당직원으로부터 유령선장을 내세워 승선공인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전사자의 장기 팔아 자금 충당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전투의 원동력은 어디서 나올까요? 무장단체 이슬람국가는 원유 밀매, 인신매매, 마약 밀매뿐만 아니라 전사자의 장기까지 팔아 자금으로 충당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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