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땅콩 리턴’ 조현아 부사장, 회사에 사표제출
등기이사직도 내놓을 예정…수리 여부 곧 결정날 듯
등록날짜 [ 2014년12월10일 17시37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땅콩 리턴’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대한항공은 10일 조현아 부사장이 회사의 보직해임 조치에도, 본인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조직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10일, 대한항공에 사표를 제출한 조현아 부사장(사진출처-YTN 뉴스영상 캡쳐)
 
이에 따라 조 부사장은 부사장 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또한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자리도 내놓을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사표 수리 여부가 곧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부사장이 겸임하고 있는 한진관광 대표이사직,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직, 왕산레저개발 등 계열사 대표이사직을 계속 이어나갈지의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조 부사장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1차 조사 결과가 내일(11일) 발표될 예정이고, 앞서 이날 오후 참여연대가 항공법 위반 등으로 고발한 상황이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 고승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원순 “인권헌장 폐기 죄송” 성소수자 단체에 사과 (2014-12-10 20:06:59)
참여연대, ‘땅콩 리턴’ 파문 조현아 ‘항공법 위반’ 고발 (2014-12-10 17: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