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성탄 트리가 지난 6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또 세월호 유가족과 150여 명의 시민들은 노란 리본과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싶어요’라는 염원이 적힌 풍선을 트리에 달았다.
한편, 이날 진도 팽목항에서는 굵은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서도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실종자 수습을 위한 선체 인양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또, 안산에서는 희생자 가족들이 진상조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이석태 참연연대 공동대표, 비상임위원에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장완익 법무법인 해마루 소속 변호사를 각각 선출했다.
(사진, 글 - 팩트TV 신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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