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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서정가제 동네서점 살릴까?
인태연의 을짱시대 56회
등록날짜 [ 2014년12월05일 11시13분 ]





【팩트TV】 조재은 양철북 대표는 ‘도서정가제’를 놓고 출판계의 단통법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어느 곳에 가도 동일한 서적을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다는 믿음이 형성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한국출판인회의 유통위원장에 있을 당시 도서정가제를 주도한 조 대표는 4일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회장이 진행하는 팩트TV <인태연의 을짱시대>에 출연해 “도서정가제 시행으로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현상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또한 할인율을 규제하면서 소비자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는 지적에는 “단기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책값 거품 논란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할인이 횡횡하다 보니 출판사들이 그만큼 손해를 감수해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2년 물가 관련 관계기관 회의자료에 따르면 전체 물가상승률을 100으로 봤을 때 도서는 77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신문이나 도서는 문화적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일반 상품과는 다르게 취급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도서관을 만들고 책을 구입해 전 국민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공공재임을 인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랑스의 쟈크랑 장관은 ‘당장의 이익에 가려서는 안 될 문화적 특성을 보호자고자 한다’며 도서정가제를 실시하고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만들었다”면서, 특히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해 국민의 독서평등권 확보, 유통체계의 집중화 방지, 출판의 다양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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