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선생 육성교육 11월 16일까지 운영
제주어 선생 육성교육 과정이 지난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농어업인회관 2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과정은 (사)제주어보전회(이사장 허성수)에서 제주어의 보전과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수료생 39명을 배출했다.
지난 ekf 10일부터 수강생 모집 결과 당초 50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계획을 변경 93명을 선발goT다.
교육 내용은 제주어의 어휘, 제주어의 문법 및 표기법, 제주의 전통문화, 제주의 농어촌 문화, 제주의 설화, 제주의 여성문화 등이다.
강사로는 고재환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위원장, 송상조 박사, 강원희 전 제주시 농업기술센터장, 김창집 탐라문화보존회 회장, 양전형 시인, 문순덕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어 보급 파급 효과가 큰 제주어선생육성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올해 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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