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팩트9뉴스】 칭찬합시다-함께 사는 행복 절전소 아파트
진행 : 전미란 아나운서
전미란
경비원들은 감시와 단속 근로자로 그동안 최저임금 90%만 보장받아왔습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경비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급에도 최저임금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 관리비가 늘어나면서, 경비원을 대량 해고하거나, 무인 경비 시스템을 도입해서 임금을 줄이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칭찬합시다>에서는 에너지를 절약해서 인력 에너지에 충전하는 함께 사는 아파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VCR. 절전소 아파트 인터뷰
지난 7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아파트 입주민의 지속적 폭언에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경비원의 죽음은 우리 사회가 잠시나마 이들의 열악한 근로 조건과 애환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관심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로 표현됐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고용승계와 임금 인상과 같은 노동 조건이 보다 나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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