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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으로 인한 오산 공군기지 폐쇄, '훈련상황' 착각한 해프닝
국제학교 교장, 훈련상황을 실제상황으로 착각해 오인 신고
등록날짜 [ 2014년12월01일 13시10분 ]
팩트TV 고승은 기자

 【팩트TV】 1일 오전, 총성 발생으로 인한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폐쇄사건은 '훈련상황'을 착각한 해프닝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오산 공군기지 내 주한미군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에서 10여발의 총성이 울려 학생들과 교사들이 대피했다. 주한미군은 신고를 접수하자 기지출입을 전면 통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YTN 영상 캡쳐
 
하지만 이는 국제학교 교장이 훈련 상황을 실제상황으로 오인해 신고를 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알려졌다. '총기 난사 사건 발생'이라는 음성메시지를 전달받은 교장이 이를 실제로 착각한 뒤 지휘계통을 통해 상급 부대에 이를 보고하고, 학생들을 대피시킨 것이다. 이로 인해 한때 학교가 폐쇄되고 위기조치반이 출동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은 없었다.“면서 ”현재는 평상시 상태로 돌아간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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