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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북 빠진 외교안보통일전략 재검토해야”
등록날짜 [ 2014년11월24일 12시22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정부여당의 외교통일안보 전략을 지금이라도 근본에서부터 재검토해야 한다”며 “통일의 한 주체인 북한이 빠진 전략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와 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 집권 7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안보불안이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 북미접촉, 중일정상회담, 북러대화에 따라 동북아에서는 외교외톨이로 전락할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새정치민주연합)

 
이어 “대북전단과 함께 날아가 버린 고위급접촉은 정부의 원칙 없는 대북정책의 결과”라면서 “북핵이나 북한인권 문제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의 남북관계 발전사를 보더라도 국제사회의 제제·압박 보다 대화와 교류협력을 통할 때 실효성이 보장돼 왔다”고 주장했다.
 
문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좋았을 때 북핵문제의 틀을 마련한 9·19공동성명이 가능했고, 그 이행을 위한 2·13합의 등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정부가 이희호 여사의 방북을 기회로 살려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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