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작전명 녹두 (전 2권)
저자명 : 정운현
출판사 : 책보세
출판일 : 2014.06.23
정운현 시대소설 『작전명 녹두』제2권. 이 소설에서는 민간기업이 나서서 희토류를 매개로 북한과 소통하기에 이른다. 남북 간 일체의 문이 닫힌 가운데 ‘희토류’는 남북이 통하는 유일한 문이다. 작가는 그 문을 열고 들어가 북한의 속내를 들여다보며 스토리를 전개한다. 그리고 ‘없어 보이는’ 북한이 일본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큰소리치는 배경을 ‘작품 속의 현실’로 그려낸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정운현은 1959년 경남 함양 출생. 경북대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하고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신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중앙일보 입사를 계기로 언론계에 입문 한 후 서울신문 차장, 오마이뉴스 초대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친일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료 수집과 연구활동을 해왔으며, 이 인연으로 참여정부 시절 ‘제2의 반민특위’로 불린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 원회에서 사무처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1990년대 이후 《친일파》 《창씨개명》 《증언 반민특위》 《나는 황국신민이 로소이다》 《실록 군인 박정희》 《임종국 평전》 《친일파는 살아 있다》 《친일·숭미에 살어리랏다》 등 10여 권의 친일파 관련 저서를 펴냈다.
2008년 한국언론재단 연구이사로 재직하던 중 MB정권에게 쫓겨난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현재는 <팩트TV>의 데일리 뉴스 프로인 ‘팩트9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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