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가수 신해철(46) 씨가 27일 오후 8시 19분 세상을 떠났다.
신씨는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으나 끝내 일어나지 못한 채 입원 5일 만에 별세했다.
▲ 생전의 신해철씨 모습.(사진-신해철씨 트위터)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 씨는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의 히트곡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