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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투표 부결
등록날짜 [ 2014년10월27일 14시08분 ]
팩트TV뉴스 보도편집국
 
【팩트TV】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선체인양 여부 투표 결과 부결됐다.
 
실종자 가족들은 27일 오후 2시 진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체 인양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부결됐으며 이에 따라 바지선이 복귀하는 28일부터 수중 수색을 계속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실종자 가족에 따르면 어제 회의에 참석한 9명의 가족 중 5명 반대, 4명 찬성으로 의결정족수인 2/3을 넘기지 못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선체 인양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실종자 가족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실종자 가족들이)수중수색을 지속하자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에 따라 정부에 11월 수색계획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실종자는 단원고 2학년 학생 조은화·허다윤·황지현·남현철·박영인, 단원고 교사 양승진(일반사회)·고창석(체육), 일반인 승객 이영숙(51)·권재근(52)씨와 권씨의 아들 권혁규(6)군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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