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56억 꿀꺽한 아기 성장앨범 업체 대표 구속
등록날짜 [ 2014년10월22일 20시12분 ]
팩트TV뉴스 보도편집국
 
【팩트TV】 만삭부터 아기의 성장 과정을 부모와 함께 촬영해주는 국내 최대 성장앨범 제작업체 피아체의 대표가 부도를 낸 뒤 잠적 한 달여 만에 경찰에 구속됐다. 피해를 입은 젊은 부부가 2,200명에, 액수도 56억에 달한다.
 
일산경찰서는 21일 피아체 대표 지모씨(47)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업무상 배임)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스튜디오 운영 과정에서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일산피아체 위탁경영 사장 김 모씨 등 직원 2명과 지씨에게 통장을 빌려준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형제·자매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지씨는 2010년 11월부터 올 9월까지 임산부의 만삭부터 아이의 출생과 성장 과정을 길게는 5년까지 성장앨범으로 제작해 주겠다며 돈을 받고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유아 관련 행사에 참석해 ‘현금결제 할인, 10년 가족사진 촬영권 무료 증정’ 이벤트 행사를 통해 모집한 수백 명의 계약금 중 일부를 사채이자 등 채무변제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피아체측은 부도가 났다는 보도 이후 고객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지난 달 13일 인터넷에 “저는 도망가지 않았습니다”라며 “예약 없이 방문해 항의하는 분이 안 계신다면 상품 출고를 빨리 재개하고, 콜센터에 출고 관련 업무만 문의하신다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지를 올렸다.
 
또한, 채무 역시 스튜디오 이전 비용이 초과되면서 빌리게 된 것이며, 4월 박람회 이후 변재하려 했지만, 세월호 여파로 사정이 악화돼 4월부터 2개월 동안 총 1억 원을 갚았다고 해명했다. 이후 채무자가 강제집행을 신청해 이에 대한 방어차원에서 기업회생과 파산 신청에 나선 것을 두고 이를 경쟁업체에서 네거티브 자료로 활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지점별 피해자 카페에는 간이소송이나 고소장 확인 방법을 묻는 글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피아체 측은 22일 공지를 올리고 원본 요청 작업은 피해자 카페를 통해 진행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뉴스 보도편집국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노정렬의 원맨쇼 '훈수대통'28회-대북정책, 이대로 좋은가 (2014-10-22 21:04:00)
'대북 삐라 살포' 반북단체 대표 검찰에 고발당해 (2014-10-22 18: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