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남상철 균형심리학연구소 소장은 아이가 산만하고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은 부모가 움직이지 못하게 야단쳐 에너지를 속에 쌓기 떄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남 소장은 16일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진행하는 팩트TV ‘나비프로젝트-훨훨 날아봐’에서 산만하게 태어난 아이는 없다면서 아이 속에는 에너지가 있어 움직이면서 풀어야하나 이를 못하게 하니 속에 억울함과 답답함이 쌓여 통제가 안되는 아이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속에 쌓인 감정들이 몸의 일정 부분에 쌓이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를 가만히 있게 했을 때 아이가 몸이 아프다고 한 곳으로 드러나 그 부분을 눌러주면 쌓인 감정이 풀린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는 일시적인 방편이며 완전히 풀기 위해서는 소통하고 공감으로 풀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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