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9일 동안 이어온 단식을 중단하고, 최근 대여 강경투쟁을 선언한 당 대열에 합류한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동조단식을 해온 시민들과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이제 단식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또 문 의원은 잠시 후인 3시에는 서울 용두동 동부병원을 찾아 유민아빠와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단식 중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문 의원은 하루 전인 27일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유민아빠가 단식을 중단하면 나도 중단하고 당 대열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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