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민주노총, 홍준표 용역깡패 투입임박
등록날짜 [ 2013년05월28일 17시37분 ]
신혁
팩트TV
▲ 민주노총은 28일 경남도청 공무원과 임시채용 직원들이 진주의료원 내 CCTV를 락커로 칠해 가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이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용역깡패를 동원해 환자와 노조원들을 쫒아내려고 사전에 그 증거를 은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사진제공-민주노총>

 
 
 
민주노총은 28일 오후 경남도청 공무원과 임시채용 직원들이 진주의료원 내 CCTV를 락커로 칠해 가리는 사진을 공개하고, 이는 홍준표 도지사가 용역깡패를 동원해 의료원에 남아있는 환자와 농성하는 노조원을 쫒아내기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비판했다.
 
민주주노총은 28일 성명을 발표하고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키기 위해 용역깡패를 투입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면서, 사실상 폭력을 사주하고 CCTV를 가려 사전에 그 증거를 은폐하려는 짓을 지방정부가 하고 있다는 것에 충격적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용역을 동원한 폭력을 쓰더라도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키고 말겠다는 홍준표 도지사의 집요함이 놀랍다”며,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환자가 쫓겨나고 폭력이 발생한다는 것은 비단 진주의료원의 문제를 떠나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홍지사가 의료원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상호 양보를 통해 대안을 찾는 것이 순리라며, 용역투입 등 국민에게 보여주지 못할 만행은 아예 꿈도 꾸지 말라고 경고했다.
.
올려 0 내려 0
신혁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오늘의 생중계 일정(10월 28일·월요일) (2013-10-28 09:30:00)
대법, 방통위 종편승인자료 공개 판결 (2013-05-28 17: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