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14일 광화문광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기다리는 세월호 유가족과 동조단식 참가자들, 그리고 이들과 함께 하겠다며 이곳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광화문광장 북단에는 시복식 행사를 위한 무대가 설칟히고 있으며, 주변으로는 경탈이 배치되고 경찰견까지 동원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농성을 진행중인 천주교 신부와 수녀, 신자 등 30여명이 청와대 인근 서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고 박예슬양의 전시회를 다녀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