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유가족의 요구를 외면한 여야 원내대표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에 분노한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8일 안산을 출발해 국회로 향행으나 경찰의 바리케이트에 막혀 국회 남문 앞에 멈춰있다.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유가족과의 면담에서 늦어도 10일까지는 국회 본청 앞에서 진행중인 농성장을 철거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어, 이날 경찰의 출입 봉쇄도 정 의장의 의도가 실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은 세월호 피해자 가족이 타고온 차량 유리에 비친 경찰의 바리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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