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7·30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후 4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의 투표율이 2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4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전체 유권자 2,880,392명 중 749,078명이 투표해 2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41.1%로 집계됐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이 권은희 전 수서서 수사과장을 공천해 화제를 모았던 광주 광산을이 16.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맞붙으면서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서울 동작을은 전체 유권자 167,020명 62,884명이 투표해 37.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17.3%, 대전 대덕 26.2%, 울산 남구을 20.9%로 집계됐으며, 경기 수원을 26.6%, 수원병 24.1%, 수원정 23.4%, 평택을 23.3%, 김포 28.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충북 충주는 26.8%, 충남 서산태안 26.7%, 전남 나주화순 29.5%, 담양함평영광장성 2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재보궐선거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10시 정도가 돼야 당선자의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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