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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세월호특별법 제정이 진정한 탈상‘
등록날짜 [ 2014년07월28일 14시35분 ]
팩트TV뉴스 신혁 기자
 
【팩트TV】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8일 세월호참사 100일이 지났지만 아직 세월호 희생자의 진정한 탈상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면서, 국민의 힘으로 세월호특별법을 제정해 진정한 탈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세월호참사의 본질은 새누리당이 이야기 하는 조류독감과 교통사고가 아니라 단 한사람의 국민도 구하지 못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라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세월호특별법의 본질은 진실과 책임규명이라면서 도대체 왜 아이들이 죽어야 했고, 단 한사람도 구해내지 못했으며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 7시간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김기춘 비서실장과 김장수 안보실장, 남재준 국정원장은 어디서 무엇을 했고 대책회의 한 번 열지 못했는지 국민적 의혹의 답을 찾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모든 약속과 다짐을 뒤로 한 채 여름휴가에 들어갔고, 새누리당은 공작정치의 달콤함에 빠져 집권여당으로서 무책임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세월호참사의 진실과 책임을 밝히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재발방지 방안이 바로 세월호 특별법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세월호특별법TF의 협상이 시작된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으로 48시간 동안 선서지원팀과 협상지원팀으로 나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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