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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몽타주’의 주인공인 엄정화, 김상경이 25일 KTX 영화객실에서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두 배우는 이날 영화 개봉 2주차 무대인사 장소인 부산으로 향하기 위해 탑승한 KTX 영화객실에서 무대 인사를 한 뒤, ‘몽타주’를 시민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또 KTX를 탑승하기 전인 오전 9시 20분에는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 홀에서 깜짝 인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인사는 영화의 도시이자 ‘몽타주’의 결정적 추격씬 탄생을 가능케 한 부산을 시작으로 26일에는 대구에서 진행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명 웹툰이 원작인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발생한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지나자 동일한 사건이 발생한다. 두 사건의 피해자 가족과 사건을 뒤 쫒는 형사가 얽히면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지난 1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뒤, 상위권에서 계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