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터뷰] 김정빈 소장 "공교육 표준, 자사고인가 혁신고인가?"
등록날짜 [ 2014년07월15일 22시21분 ]
팩트TV뉴스 편집국

 
【팩트TV】김정빈 다들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학부모들인 혁신교육이 입시교육을 소홀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암기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 보다 발표와 질문을 통해 여러 응용이 가능해진다며 오히려 고등학교에서 이러한 수업방식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15일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진행하는 팩트TV ‘나비프로젝트-훨훨날아봐’에 출연해 아무리 혁신교육이라 해도 입시성적이 목표는 아니지만 성적을 떨어트려서는 안된다며, EBS 수능 프로그램을 놓고 발표 방식의 수업을 하면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교육 표준, 자사고인가 혁신고인가?'를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 김 소장은 일반고가 고등학생 교육의 80~90%를 점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공교육의 표준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입시위주의 교육을 문제라고 여기면서도 오히려 이를 문제시 하는 것이 현재 사회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일반고는 전기 모집인 자사고, 특목고(과학고, 외고, 예체고, 마이스터고) 등에서 떨어진 학생들 까지 모여있는 만큼 진로별 과정을 만드는 문제, 진학 진로를 위한 수업 혁신과 더불어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의 지도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뉴스 편집국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영상칼럼] 부채타파운동, '채무자 99명'의 '10억 부채' 소각하다 (2014-07-22 00:16:00)
[인터뷰] 아이가 학교가기 싫다고 할때, 단정적인 말투 '안돼요!' (2014-07-15 22: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