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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청와대, 골든타임 72시간 동안 아무 대책도 없었나?”
등록날짜 [ 2014년07월10일 17시33분 ]
팩트TV뉴스 고승은, 김병철, 김시현

 
팩트TV박민수 새정치연합 의원은 10일 최초로 세월호 선내의 단원고등학교 학생을 수습한 시각이 사고 이후 88시간이나 지난 시각이었다면서, 청와대는 300여 명이 갇혀 있다는 사실을 사흘 넘게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위급한 시각동안 어떠한 대책도 세우지 않은 것이냐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특위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국무총리실, 국가정보원 기관보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사고 당일에도 청와대 안보실을 통해 10, 비서실을 통해서도 11번 총 21번의 보고를 받았고, 다음 날에도 그 다음 날에도 계속 보고를 받았을텐데도 골든타임인 72시간동안 왜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통령을 비롯해서, 김기춘 비서실장, 김장수 안보실장까지 왜 특정한 명령이나 지시를 내리지 못했느냐면서, 실질적인 수단을 강구했어야 하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지적에 대해 김기춘 비서실장은 박 대통령이 직접 구조하는 사람도 아니고 정확히 구조방법을 알지 못하는 만큼,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는 전문가가 유효한 방법을 강구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사고 다음날 구조를 독려하고 격려했다면서, 팽목항 및 진도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의 건의와 말씀에 귀기울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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