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노회찬 정의당 전 의원은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보복인사라고 비난했다.
노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홍원총리 유임은 국무총리 내정자들을 잇따라 자진사퇴하게 한 국민여론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보복인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 총리 유임은 “음식 상한 것 같다며 다시 해오라니까 먹다 남은 음식 내오는 꼴입니다”라며 총리지명과 관련 야당의 소통 요구 목소리에도 수첩인사만 고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노 전 의원은 지난 18일에도 문창극 총리 후보자와 관련 “문창극같은 비정상(非正常)을 국무총리 같은 내각 정상(頂上)에 임명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이 말하는 비정상의 정상화인가?”라며 “대통령이 정상(正常)이라면 즉각 사과하고,김기춘 해임하고, 문창극 내정철회해야 합니다.”라고 힐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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