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25일 팩트TV ‘뉴스10’에서 오창석 아나운서는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사교육 업체의 주식을 사고 팔아 시세차익을 낸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2일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넷스쿨’의 주식 3만 주를 산 뒤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전부 처분해, 불과 20일 만에 255만 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
김 후보자는 한국교원대 교수로 공무원 신분인 데다, 평소 평소 사교육 문제를 지적하는 칼럼을 쓰는 등 사교육 반대 주장을 펼쳤으나, 사교육 주식을 사고파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교육부 장관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