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20일 팩트TV ‘뉴스10’에서 오창석 아나운서는 세월호 참사 66일째인 이날 구조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과 선체 장애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으나 여전히 성과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실종자를 수습한 지난 8일 이후, 아직까지 실종자 숫자는 12명에 머물러있다.
사고대책본부는 빠른 물살로 수색이 지연되자, 20일까지 격실 정밀 수색을 완료하겠다는 당초 수색 일정을 5일 가량 늦추기로 했다.
오 아나운서는 세월호 희생자인 고 박예슬양의 디자인 유작 전시회가 7월 4일부터 서촌갤러리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희생자 박 양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꿈꾸며 다양한 그림을 남겼다.
서촌갤러리 장영승 대표는 “세월호 사건의 진상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세월호 참사의 연관성은 가능한 없앨 것”이라면서 “예슬양이 했던 작업과, 그 속에 담긴 노력을 담아 못 다한 꿈을 같이 이루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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