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광주 윤장현 50.5% vs 강운태 42.6%...윤장현 7.9% 우세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방송 ‘팩트TV’가 공동으로 만 19세 이상 광주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장선거 선거일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이 조금 넘는 50.5%의 지지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가 42.6%에 그친 무소속 강운태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7.9%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새누리당 이정재 2.5%, 통합진보당 윤민호 1.9%, 무소속 이병완 1.8%, 노동당 이병훈 0.7%순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공표금지기간 동안 실시된 추이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는 ‘45.9%(2일) → 43.2%(3일) → 50.5%(4일)’의 흐름을 보였고, 무소속 강운태 후보는 ‘42.9%(2일) → 45.8%(3일) → 42.6(4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0년 지방선거 투표자수 비율을 적용할 경우 ‘윤장현(49.5%) vs 강운태(43.3%)’로 윤장현 후보가 6.2%p 앞서는 가운데 격차가 다소 좁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와 인터넷방송 ‘팩트TV’가 6월 4일 투표가 진행되는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4분까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선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ARS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특히 가중값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1,620명을 무작위로 표집한 후 2014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기준 성ㆍ연령ㆍ권역별 비례할당 후 1천명의 표본수(목표할당)에 맞춰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응답률 : 6.7%].
한편 KBS·MBC·SBS 등 공중파 3사는 공동출구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가 59.2%로, 31.6%에 그친 무소속 강운태 후보를 23.6%라는 큰 격차로 앞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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